오뚜기가 겨울 간식의 대명사인 붕어빵을 사계절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냉동 붕어빵 신제품 2종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새롭게 출시한 ‘달콤함에 빠진 붕어빵’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차갑게 조리해 먹는 제품으로, 딸기크림과 애플파이 두 가지로 출시됐다. 오뚜기는 "과일을 원물이 아닌 디저트로 즐기는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이번 제품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달콤함에 빠진 딸기크림 붕어빵’은 딸기쨈과 딸기퓨레, 크림치즈가 어우러져 상큼 달달한 맛을 선사하며, ‘달콤함에 빠진 애플파이 붕어빵’은 달콤한 사과쨈과 커스터드에 은은한 시나몬 풍미를 더했다. 각 제품에는 과육 풍미는 살리고 당 함량은 낮
LG생활건강의 비건 메이크업 브랜드 ‘프레시안(freshian)’이 ‘글래스라이크 립 젤리’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프레시안 글래스라이크 립 젤리는 맑은 컬러감이 선명하게 입술에 쌓이는 느낌을 주는 ‘비건 멜팅 립’ 제품으로 ‘살구씨 오일’과 ‘샤인 에센스 오일’ 콤플렉스를 함유해 건조해진 입술에 차오르는 풍부한 영양감을 선사한다.또한, 글래스라이크 립 젤리는 부드러운 왁스 제형이 입술에 얇은 피막을 형성해 입술 전체를 감싸주며 오랫동안 마르지 않게 관리해준다. 바르는 순간 입술에 착 밀착돼 쫀쫀한 사용감을 주지만 답답하거나 끈적이지 않아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한국비건인증원의 인증도 마쳤다.프레시안은 글래스
오리온 그룹이 제주도 지역의 상생과 발전을 위해 총 7억 원 상당의 기금과 제품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지난 8일, 오리온 그룹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 3천만 원의 사회공헌 기금과 함께 '닥터유 제주용암수'와 '초코파이情' 등 1억 원 상당의 제품을 기탁했다. 기탁금은 구좌읍, 조천읍, 표선읍 지역 아동, 노인, 이주여성 등 주민 복지를 위해 사용되며, 제품은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 푸드뱅크를 통해 도내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또한 오리온 그룹은 제주대학교, 제주한라대학교, 제주관광대학교의 산학협력 연계 교육과정인 ‘캡스톤 디자인’과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에 지역인재
배달의민족을 운영하고 있는 우아한형제들은 배민앱 이용자환경(UI)를 개편하고 배민1플러스 요금 변경, 소규모 업주 대상 울트라콜 할인, 신규 가입 가게 대상 포장 주문 중개이용료 할인 등의 내용을 담은 개편 계획을 10일 발표했다.피터얀 반데피트 우아한형제들 대표는 10일 회사 사옥에서 열린 전사 발표에서 "우리의 새로운 요금 정책은 업주들이 앱을 이용해 비즈니스를 성장시킬 수 있는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우리 목표는 고객을 위해 지속 가능하고, 가게의 성장을 지원하며, 지역 경제에도 기여하는 배달 생태계를 만드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배민1플러스의 중개이용료율은 6.8%로 경쟁사인 쿠팡이츠의 9.8%나
곽수자 (향년 69세)씨 별세, 구본영씨 배우자상, 구희진∙희정 모친상, 민승배 (BGF리테일 대표이사),이선호(JATCO KOREA 시스템&제어개발실장)씨 빙모상 = 10일,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2호실 (11일 15호 변경 예정), 발인 12일 오전 10시, 장지 천안추모공원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
최근 고물가로 간편한 한끼를 위해 편의점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특히 베이커리 수요가 증가하자 세븐일레븐이 ‘프리미엄 원재료’, ‘글로벌 소싱’, ‘단독 기획’을 키워드로 내세워, 소비자들에게 세계 각국의 맛을 제공하는 편의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세븐일레븐이 자체 매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해 1월 1일부터 7월 9일까지의 베이커리 매출이 20%가량 증가했으며, 최근 3년간 연평균 40%의 매출 신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세븐일레븐은 다양한 해외 상품 소싱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달 일본, 프랑스에서 수입한 베이커리류를 대거 출시한다고 밝혔다.먼저, 일본 인기 베이커리 브랜드 ‘도쿄브레드’의 ‘도쿄
편의점 GS25는 통신 솔루션 기업 ‘코드모바일’과 손잡고 전 세계 40개국 공용 해외선불유심(USIM) ‘해외여행에는 이지유심’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지유심은 구매 시점에 국가나 사용 기간 등을 미리 정할 필요 없는 이른바 ‘오픈 티켓’ 개념의 상품으로, 여행 계획에 변동이 생겼을 경우 추가적인 비용 부담 없이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췄다. 사용 방법도 간단하다. 유심 구매 후 실제로 사용해야 할 때가 되면 카드 뒷면에 인쇄된 QR코드를 스캔하여 희망하는 국가와 기간, 데이터 사용량 등을 선택 결제하면 활성화된다. 일본, 유럽, 미국 등 전세계 40여 개국에서 안정적으로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으며 유심 구매
G마켓이 오는 11일 자정(00시)부터 2시간 동안 얼리버드 라이브방송을 통해 ‘갤럭시 신제품’ 2종을 사전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삼성에서 갤럭시 신제품을 최초 공개하는 10일 22시 글로벌 언팩 행사 직후 가장 빠르게 사전 구매를 할 수 있는 기회다.라이브방송은 11일 자정, G마켓의 라이브방송 채널인 ‘G라이브’를 통해 진행한다. 갤럭시 신제품 2종 소개와 함께 다양한 할인 혜택을 안내할 예정이다. 방송 중 구매고객에게는 서울 전 지역을 대상으로 11일 구매 당일 신 제품을 수령할 수 있는 당일배송 특전도 제공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 2종 외에, 갤럭시 신제품 전품목은 글로벌 언팩 행사 이후에 공식 사전 판매할 계획이다
우먼 웰니스 케어 브랜드 라엘이 더운 여름철 Y존을 건강하고 상쾌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여성 청결 미스트’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여성 청결 미스트’는 Y존 보습과 냄새 관리에 도움을 주는 미스트 형태의 여성청결제다. Y존이나 속옷, 생리대에 가볍게 뿌리거나 티슈를 적셔 청결 티슈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따로 씻을 필요가 없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Y존을 관리할 수 있다. 생활 자극으로 인해 깨진 Y존 보습 장벽을 유지하기 위해 아르간 오일과 보습에 탁월한 베리 추출물을 사용했다. 라즈베리추출물, 서양산딸기추출물, 로우스위트블루베리추출물 등 3가지 베리 추출물이 건조한 Y존에 보습을 선사하면, 아르간 오일이 수분
머지 않아 찾아올 열대야가 슬슬 걱정되는 요즘, 습하고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호텔 업계는 더위를 이겨낼 다채로운 콘셉트의 뷔페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시원하고 상큼한 제철 과일을 듬뿍 넣은 디저트 뷔페부터 여름철 원기 회복에 도움이 될 보양식 뷔페까지, 여름에만 만나볼 수 있는 이색 호텔 뷔페 8곳을 소개한다.여름 과일 디저트 뷔페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 미국 가정식 메뉴와 체리 디저트 뷔페 ‘그라넘 체리 하우스’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Banyan Tree Club & Spa Seoul)은 새콤달콤한 제철 체리를 활용한 여름맞이 이색 뷔페 ‘그라넘 체리 하우스(Granum Cherry House)’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그라넘 체
bhc 그룹은 지난 9일 서울시립 강동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돕기 위한 복달임 삼계탕 690인분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bhc 문상만 가맹사업본부장, 서울시립 강동노인종합복지관 성미선 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bhc 그룹은 2022년부터 저소득층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이겨내고 원기를 회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여름철 대표 보양식 메뉴로 꼽히는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에 전달된 삼계탕은 bhc 그룹이 운영하는 큰맘할매순대국에서 계절 메뉴로 선보이고 있는 ‘큰맘영양삼계탕’의 맛과 정성을 그대로 담은 밀키트 제품이다. 개별로 포장되어 끓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사용 시 세심한 주의가 요구되는 50㎖ 이하 소용량 화장품에 대한 기재 및 표시 의무를 강화하는 내용을 포함한 '화장품법 시행규칙'을 개정 및 공포했다고 9일 밝혔다.기존에는 용기 크기가 작아 기재 면적이 부족한 소용량 화장품의 경우 일부 표시 사항을 생략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식약처장이 지정한 특정 유형의 소용량 화장품에 대해서는 ‘전성분’과 ‘사용할 때의 주의사항’을 빠짐없이 기재해야 한다. 이 규정은 특히 ‘속눈썹용 퍼머넌트 웨이브 제품’과 ‘외음부 세정제’ 등 소비자 사용 시 주의가 필요한 제품에 적용될 예정이다. 개정안은 공포 후 1년의 유예기간을 두고 시행된다.또
셀트리온은 알레르기성 천식 및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치료제 ‘졸레어(XOLAIR, 성분명: 오말리주맙)’의 바이오시밀러 ‘옴리클로(OMLYCLO, 개발명: CT-P39)’가 영국의약품건강관리제품규제청(MHRA)으로부터 품목허가 승인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셀트리온은 영국 시장에서도 퍼스트무버로서의 지위를 추가 확보하게 되었다.옴리클로는 이미 유럽, 미국, 캐나다 등 주요 국가에서 허가를 신청한 상태이며, 이번 영국 허가는 유럽 6개국에서 진행된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셀트리온은 임상시험에서 오리지널 의약품 졸레어 대비 유효성과 동등성을 입증하고 안전성에서도 유사성을 확인했다.졸레어의 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