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을 중심으로 한 집값 상승 기대와 공급 감소 우려가 맞물리면서 주택사업자들의 경기 전망이 소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15일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1월 주택사업경기 전망지수는 전월보다 5.8포인트(p) 상승한 80.5로 집계됐다. 다만 기준선인 100에는 여전히 미치지 못해 시장 회복에 대한 신중한 시각도 함께 반영됐다.수도권 전망은 전월 대비 10.9p 상승한 95.4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경기 13.1p 상승한 92.5, 서울 12.3p 오른 107.3, 인천 7.3p 상승한 86.6 순이었다. 서울은 지수가 100을 웃돌며 사업자들의 기대 심리가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주택산업연구원은 “올해 서울 아파
대우건설이 성수4지구 설계를 위해 세계적인 건축설계사와 손잡고 차별화된 주거 공간 조성에 나선다.대우건설은 성수4지구 설계를 위해 미국의 글로벌 설계사 ‘마이어 아키텍츠(Meier Architects)’와 협업한다고 15일 밝혔다. 마이어 아키텍츠는 바르셀로나 현대미술관, 로마 아라 파치스 박물관, 미국 로스앤젤레스(LA) 게티 센터 등 세계 주요 도시의 랜드마크를 설계하며 국제적 명성을 쌓아온 건축사무소다.특히 게티 센터는 건축과 자연, 도시 환경의 조화를 완성도 높게 구현한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이 건축물은 마이어 아키텍츠의 철학과 설계 역량을 대표하는 사례로 꼽히며, 공간 구성과 빛의 활용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마
호반그룹이 신년 전략회의를 열고 인공지능(AI) 전환과 정부 정책 변화 대응을 중심으로 중장기 성장 전략을 점검했다.호반그룹은 14일부터 이틀간 충북 제천 레스트리 리솜에서 ‘2026 신년 전략회의’를 개최해 지난해 사업 성과를 돌아보고 올해와 중장기 사업 전략을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을 비롯해 이정호 호반호텔앤리조트 부회장, 박철희 호반건설 사장,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 김민성 호반그룹 부사장 등 주요 경영진과 임직원 260여 명이 참석했다.호반그룹은 매년 1월 주요 경영진과 임원·팀장이 한자리에 모여 사업 계획을 점검하고 그룹 차원의 전략 방향을 공유해 왔다. 올해 회의에
DL건설이 서울시 비산먼지 저감을 위한 친환경 공사장 운영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14일 DL건설에 따르면, 서울 중구 ‘서소문구역 제10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현장이 ‘서울형 친환경공사장 이행평가’에서 우수공사장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해당 현장은 이번 수상을 포함해 3년 연속 서울형 친환경공사장 우수 표창을 받았다.서울형 친환경공사장 제도는 생활권 인근 대형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를 줄이기 위해 서울시가 2021년 도입한 제도다. 법적 기준보다 강화된 비산먼지 억제 기준을 적용하고, 저공해 건설기계 사용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공사장 환경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서울시는 2024년 3분기부터 2025년 2분기까지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기업 알스퀘어가 분당(BBD) 권역 핵심 오피스 자산인 ‘N타워가든(N Tower Garden)’의 매각 자문사로 선정됐다.14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이번 자문사 선정은 분당과 판교 일대를 중심으로 축적해 온 알스퀘어의 오피스 분석 역량과 거래 자문 경험, 데이터 기반 자산 전략 수립 능력이 종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알스퀘어 투자자문본부의 자문 자산 규모는 최근 빠르게 확대되며 기관투자자 대상 부동산 자문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N타워가든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에 위치한 업무시설로, 수인분당선 수내역에서 도보 약 5분 거리에 자리한 역세권 오피스다. 지하 5층에서 지상 10층 규
DL이앤씨가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과 현장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DL이앤씨는 강풍과 결빙 등 겨울철 위험 요인에 따른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대한건설협회가 추진하는 ‘동절기 안전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정부의 중대재해 예방 기조에 맞춰 민관이 함께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는 점에서 의미있다.캠페인에 참여한 박상신 DL이앤씨 대표는 지난 10일 서울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1공구 건설 현장을 방문해 주요 작업 환경을 점검했다. 박 대표는 암반 굴착 작업과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살피며 근로자들에게 안전수칙 준수와 자발적인 참여를 강
호반그룹 계열의 귀금속 유통 기업 삼성금거래소가 편의점 CU와 협업해 2026년 설 명절을 겨냥한 순금 굿즈 판매에 나선다.삼성금거래소는 12일 CU와 함께 ‘프리미엄 특선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금을 보다 일상적인 소비재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국 약 1만8천여 개 CU 오프라인 매장과 CU 자체 커머스 앱 ‘포켓CU’를 통해 오는 2월 19일까지 운영된다.이번 행사는 최근 안전자산으로서 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흐름 속에서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매장과 모바일 앱을 통해 주문한 상품은 지정된 장소로 배송되며, 비대면 구매 환경도 강화했다.기획전에는 전통과 트렌드를 아우르는 순
BS한양(비에스한양)은 9일 경기도 파주시 감악산에서 2026년 수주 목표 3조원 달성과 무사고·무재해 실현을 기원하는 새해 행사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행사는 2026년 수주 목표 달성을 위한 임직원들의 결의를 다지고, 현장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안전경영 문화를 재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해 새해 경영방침을 공유하고 수주 목표 달성 결의대회와 수주·안전 기원제를 진행했다.BS한양은 올해 안전·보건 경영방침으로 ‘참여와 혁신으로 지속 가능한 안전문화 확립’을 내세우고 3년 연속 ‘중대산업재해 ZERO’에 도전한다. 회사는 ▲상생과 참여를 통한 안전문화 정착 ▲예방체계
코오롱글로벌이 2025년 한 해 동안 서울 중랑구 마장동과 성동구 면목동 일대에서 모아타운 사업을 잇따라 수주하며 도시정비 분야 경쟁력을 다시 한 번 드러냈다. 서울시 특화 정비모델인 모아타운을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며 서울 도심 정비시장 내 입지를 넓히고 있다.모아타운은 노후 저층 주거지를 하나의 단위로 묶어 정비하고 공영주차장 등 기반시설을 함께 조성하는 방식이다. 대규모 재개발에 준하는 주거환경 개선 효과를 내면서도 사업 추진 속도가 빠른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코오롱글로벌은 지난해 5월 마장동 모아타운 2구역과 1구역을 연이어 수주하며 ‘마장동 하늘채 타운’ 조성의 출발을 알렸다. 마장동 모아타운
대우건설이 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제4지구 재개발사업에 입찰 참여를 공식화하며 수주 의지를 분명히 했다. 성수4지구는 최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절차가 본격화되며 다수 건설사의 관심이 쏠리는 사업지로, 대우건설은 이 사업을 올해 전략사업지 1호로 정하고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성수4지구 재개발사업은 성동구 성수2가1동 219-4 일대에 지하 6층~지상 64~65층, 총 1,439세대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대형 정비사업이다. 총 공사비는 약 1조 4천억원에 달한다. 한강변 입지와 서울숲 인접성 등을 갖춘 데다, 성수전략정비구역 1~4지구 가운데 사업 추진 속도가 빠른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최근
한화 건설부문이 건설현장 외국인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실제 재해 상황을 가정한 반복 실습으로 현장 대응 능력 강화를 목표로 했다.한화 건설부문은 지난 6일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 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상황별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교육은 현장 집합 교육과 함께 전 현장을 대상으로 한 줌(ZOOM) 화상 교육을 병행해 진행됐다. 한화 건설부문은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 대응 역량이 현장 전체의 안전 수준을 좌우하는 요소라고 판단해 교육 대상을 확대했다.건설현장 내 외국인 근로자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응급상황 발생 시 신
대우건설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써밋(SUMMIT)’이 단지 내 커뮤니티 공간 전반에 적용 가능한 조명 디자인 기준을 마련했다. 빛을 통해 공간의 품격과 주거 경험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대우건설은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써밋(SUMMIT)’의 커뮤니티 공간 전반에 적용할 조명 디자인 기준을 수립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기준은 단지 내 커뮤니티 공간을 단순한 부대시설이 아닌, 입주민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브랜드의 품격을 체감할 수 있는 핵심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우건설은 커뮤니티 공간의 첫인상과 머무는 동안의 감정을 좌우하는 요소로 조명의 역할에 주목했다.조명 디자인 기준의 핵심 개념은 ‘Noble Glow(깊
DL이앤씨가 강남제비스코와 공동 개발한 공동주택 내구성 향상 페인트 기술로 국토교통부 건설신기술 인증을 획득했다. 페인트 분야 최초 인증 사례로, 장수명 주택 구현과 친환경 건축 기술 확산의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DL이앤씨는 강남제비스코와 함께 개발한 ‘공동주택 내구성 향상 페인트 기술’이 국토교통부 건설신기술 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페인트 관련 기술이 국토부 건설신기술로 인증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건설신기술 인증은 국토교통부가 국내 최초로 개발됐거나 기존 기술을 개량해 신규성·진보성·현장 적용성을 갖췄다고 판단한 기술에 부여하는 제도다. 이번 인증으로 해당 기술은 공공·민간 건설 현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