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청기전문센터그룹 웨이브히어링이 글로벌 청각 솔루션 기업 오티콘(Oticon)의 신제품 ‘Own SI’ 출시를 기념해 열린 세미나에 참석, 최신 기술과 맞춤 상담 전략을 집중적으로 학습했다고 22일 밝혔다.신제품 Own SI는 오티콘의 최신 브레인히어링(BrainHearing™) 철학과 차세대 인공지능 DNN 2.0이 탑재된 커스텀 보청기로,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말소리를 더욱 선명하게 전달하고, 불필요한 소음을 효과적으로 억제한다. 또한 주변 환경을 실시간 분석해 최적의 청취 경험을 제공하는 AI 사운드 최적화 기능이 새롭게 적용되었으며, 초소형 IIC부터 고막형 CIC까지 다양한 착용 옵션으로 사용자의 편의성을 확대했다.웨이브히어링은 이번 세
장기렌트 전문 기업 카베이(대표 이현우)는 오는 8월 25일 SK스토아를 통해 장기렌트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6월 첫 방송 이후 두 번째로 마련된 이번 특집은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국산·수입차를 아우르는 다양한 모델을 선보인다.카베이는 이번 방송에서 선납금 30%, 60개월, 만 26세 이상, 연간 약정거리 2만km 조건으로 구성된 장기렌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대물 1억원 보장이 기본으로 적용되며, 계약 만기 시 차량 인수 또는 반납을 선택할 수 있어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였다.차량 구성에는 쏘렌토, 카니발, 스포티지, 아반떼, 그랜저, 쏘나타, 셀토스, 투싼 등 주요 국산 인기 차종과 함께 벤츠 E클래스,
농심레드포스와 PC방 창업컨설팅 기업 ㈜비엔엠컴퍼니가 함께 운영하는 프리미엄 PC방 브랜드 ‘레드포스 PC방’이 미슐랭 1스타 김완수 셰프와 협업해 광주 상무지구에 두 번째 매장을 열었다. 이번 상무지구점은 국내 PC방 가운데 처음으로 셰프의 전문 요리를 도입해, 게임과 미식이 결합된 복합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상무지구점에서는 김 셰프가 직접 조리한 수제 미트볼 치즈 파스타, 랍스터 버터구이·랍스터 라면 세트, 프리미엄 피자를 비롯해 와플, 찌개, 돈까스, 파스타, 덮밥 등 폭넓은 메뉴를 제공한다. 일반적인 PC방과 차별화된 메뉴 구성으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시하고 있다.앞서 문을 연 1호점 ‘광주 첨단점’은 평일
웰니스 여행 스타트업 핏투어스(대표 채승원)가 내년도 시행을 앞둔 돌봄통합지원제도를 앞두고 일본 오사카, 나라 지역의 병원, 대학, 실버케어 박람회 등을 참관하고 문화관광도 함께 하는 ‘돌봄통합지원, 일본에서 배우다’ 3박 4일 상품을 출시하고 예약에 들어갔다.핏투어스는 의료 및 돌봄 관련 기관 및 종사자들에게 필요한 해외 선진 사례 학습과 글로벌 교류를 겸할 수 있는 연수 상품을 기획하고, 글로벌 시니어의 심리적 특성을 기반으로 맞춤형 웰니스 여행을 연결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10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연수에서는 일본의 나라동부병원, 니시야모토 병원을 방문하여 고령자를 7-10명 단위로 돌보는 일본의 유니
세무법인 혜안 본점이 중소기업의 신용등급 관리를 돕기 위해 기업진단보고서 작성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세무법인 혜안 본점은 김관호 대표세무사를 중심으로, 국세청에서 30년 이상의 경력을 쌓은 세무사와 세무대학 출신의 조사 전문 세무사 등 실무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기업 세무와 경영 컨설팅 전반에서 전문성을 발휘하고 있다.이번에 선보인 기업진단 시스템은 예비진단 보고서, 비용추이진단 보고서, 비상장 주식평가 보고서, 자금진단 보고서, 신용진단 보고서, 세무진단 보고서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진단서를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신용등급을 보다 효율적
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장호)가 한국미술 차세대 작가들을 조명하는 5개의 전시를 마련했다. 이번 전시는 오는 9월 미술축제 기간을 중심으로 서울 삼청동, 용산, 부암동, 종로, 서초동 등 문화 자원이 풍부한 지역에서 진행되며, 총 63명(팀)의 젊은 작가들이 참여한다.첫 번째 전시인 ‘포레페스타(ForeFesta)’는 부암동 자하미술관에서 열리며, 숲을 주제로 한 회화, 영상, 조각 작품을 선보인다. 15명의 작가가 참여한 이번 전시는 숲이 주는 치유와 기쁨의 메시지를 담아 9월 말까지 이어진다.용산 KCS(금성문화스페이스)에서는 ‘텐 바이 팀서화_사이 시공 생태계’가 열린다. 재개발 지역 속 문화공간을 배경으로 10명의 작가가 디지털
AI 여행플랫폼 디엠씨트립스(DMC TRIPS) 와 청도의 대표 체험형 관광명소 군파크루지가 디엠씨트립스 워크샵 기간 중인 지난 8월21일, 청도 관광 발전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양사가 협력해 청도를 국내외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대표 여행지로 발전시키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특히 이날 협약식에는 디엠씨트립스 명예홍보대사인 개그맨 조윤호, 2025 미스 제주 미 김시흔, 2025 미스 서울·경기·인천 선 김지안, 배우 겸 한류미인선발대회 진 정혜원, 뮤지컬·영화배우이자 한국무용가 서별이가 참석해 협약을 축하하며 자리를 빛냈다.민현정 군파크루지 대표는 “이번 협약을
이탈리아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드롱기(De'Longhi)가 8월 15일부터 24일까지 더현대 서울에서 열린 ‘무브먼트랩 공간 경험 : 더 호텔’ 팝업스토어에 참여해 홈카페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호텔을 콘셉트로 한 대형 팝업으로, 드롱기는 ‘카페바’ 섹션의 단독 협업 브랜드로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커피머신 체험과 시음 행사가 마련됐으며, 주말 하루 평균 500명 이상이 시음에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자녀를 둔 30~50대 고객층이 두드러졌고, 집에서도 카페 수준의 커피를 즐기려는 수요가 확인됐다 .드롱기는 프리마돈나 엘리트, 엘레타, 리벨리아, 라 스페셜리스타 오페라, 라 스페셜리스타 아르떼 등 대표 커피
바잘(VARZAR)이 2025년 가을, ‘순수한 형태, 깊은 가치(Pure Form, Deep Value)’라는 새로운 컬렉션을 공개했다고 밝혔다.이번 컬렉션은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따뜻하고 온화한 색감과 미니멀한 디자인을 통해 차분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복잡한 장식을 배제하고 본질에 집중한 미니멀리즘은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깊은 아름다움을 표현하며, 가을 특유의 고요한 정취와 완벽하게 어우러진다.총 10종의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된 이번 시즌 컬렉션에서 눈에 띄는 대표 제품은 ‘VA 커브드 오벌 메탈 울 베레모’다. 부드럽고 포근한 울 소재에 14K 골드빛 오벌 메탈 장식이 어우러져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클래식하면서
이탈리아 현지 시각으로 8월 24일 밤 9시 이탈리아 시칠리아의 타오르미나 고대 그리스 극장(Teatro Antico di Taormina)에서 한국의 오페라 연출가 안주은 감독이 총연출을 맡은 베르디의 걸작 오페라 《아이다》 공연이 열린다. 타오르미나 극장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야외극장 중 하나로, 이번 공연은 오페라의 본고장인 이탈리아 시칠리아의 2,000년 역사를 지닌 극장에서 한국인 여성이 총연출로 나선다는 데 의미가 있다.안주은 감독은 이번 공연에서 조명과 분장으로 야외극장의 특성을 적극 살릴 계획이다. 골드는 신성, 브론즈는 권력, 브라운은 전사의 힘, 블루는 피지배의 운명 등 컬러별로 계급과 서사를 표현하며, 배우들의 의상
해외 마라톤 전문 여행 스타트업 ‘클투’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2025 가민런 아시아 시리즈 – 싱가포르’를 중심으로 한 ‘싱가포르 런투어’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이번 런투어는 2025년 10월 9일(목)부터 10월 13일(월)까지 3박 5일간 진행되며, 추석 연휴에 건강하게 재충전할 수 있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마라톤과 여행을 결합한 세미 패키지형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는 ‘가민런 아시아 시리즈 – 싱가포르’에 참가한다.가민런 아시아 시리즈는 아시아 10개국에서 진행되는 글로벌 러닝 이벤트로, 참가자는 싱가포르, 한국 등2027년까지 10개 도시에서 열리는 아시아 시리즈 레이스를 모두 완주하고 18K 금메달까지 도전할 수 있다.
지난해 태안군 고남면에서 열린 ‘어케이션 프로그램’에 은퇴 후 새로운 정착지를 찾고 있던 부부가 참여하며 어촌 정착 가능성을 체험했다. 이 부부가 어케이션에 지원한 계기는 ‘인생 후반전의 선택지 확장’이었다. 아내는 “농촌은 여러 번 살아봤지만 어촌은 전혀 경험이 없었다”며 “살아보기의 연장선에서, 새로운 기회라 생각하고 참여했다”고 말했다. 남편 역시 “책이나 영상으로만 보던 어촌의 삶을 직접 체험해보고 싶었다”며 “특히 배를 타고 나가 바다에서 어업을 경험한 것이 큰 의미였다”고 강조했다.실제 어선에 올라 꽃게잡이와 투망, 통발을 직접 보고 배우는 과정은 귀어를 고민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 아내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세이프엑스(SAFEX)의 명칭을 무단 도용한 투자사기 사건이 국내에서 발생했다.지난 달부터 이 달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 여의도의 한 오피스텔에서 세이프엑스(SAFEX)를 사칭한 업체가 투자자들을 상대로 실물 방문을 유도한 뒤 투자금을 편취하는 사기 행각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사칭 업체는 대포통장을 이용해 피해자들로부터 투자금을 수취한 것으로 확인됐다.이와 관련해 실제 세이프엑스 측은 이번 사태와 전혀 무관하다고 해명했다. 다만 국외 가상자산 거래소인 세이프엑스는 국내법 테두리 안에서 보호받지 못하는 가상자산사업자로서, 사칭업체에 대한 명예훼손 및 사기죄 고소에도 제약이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