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D2C 기업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의 스트릿 브랜드 널디(NERDY)가 22SS 시즌 우먼스 컬렉션 쇼케이스를 공개했다. 널디는 이번 컬렉션을 통해 봄과 여름에 입기 좋은 면과 테리 소재의 여성용 티셔츠와 쇼츠는 물론, 드레스업 스타일링을 기반으로 언제 어디서나 부담없이 입을 수 있는 노해슬웨어(No-Hassle wear) 여성복을 제시했다. 이번 컬렉션은 ‘Nerdress look’으로 이름지어졌다. ‘우먼스 컬렉션’이라는 주제답게, 여성들을 위한 간편성과 스타일링을 모두 잡았다는 평이다. 베이직한 컬러에 컬시브 로고로 포인트를 준 ‘컬시브 로고 슬림 핏 롱 슬리브 티셔츠’ 2종과 ‘컬시브 로고크롭 반팔 티셔츠’ 2종, 세로
우리 원화 가치가 떨어지고 있다. 중국 위안화 가치는 고공행진 중이다. 과거 원화와 위안화는 같은 방향으로 움직였다. 우리 경제가 중국 경제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탓이다. 때문에 원화를 위안화의 프록시(대체) 통화로 불렀다. 투자자들은 규제가 많은 위안화보다 원화를 선택했다. 그러나 이제 두 통화는 서로 다른 길을 가고 있다. 중국 인민은행은 25일 위안화의 달러 대비 기준 환율을 6.3739위안으로 고시했다. 지난해 7월1일에는 7.0710위안이었다. 큰 폭으로 가치가 올랐다.원‧위안 환율도 마찬가지다. 2018년 12월 7일 160.78원이었던 환율은 3월 11일 196.00원이 됐다. 연중 최고였다. 최근 190원 안팎에서 움직이고 있다.2월24일 1
개인형퇴직연금 IRP는 2012년 7월 국내 첫 도입됐다. 이직이 잦은 근로자들의 퇴직금을 한곳에 모아뒀다가 노후에 연금으로 수령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때부터 퇴직연금 가입자가 55세 이전 퇴직하면 퇴직금을 IRP에 이체하도록 했다. 55세 이후 연금으로 수령할 수 있게 했다. 정부는 노후자금 적립을 위해 가입 대상과 세액공제 한도를 확대했따. 절세와 노후준비를 고민하는 직장인과 퇴직자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Must Have Item)’ IRP. 김동엽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교육콘텐츠본부 본부장의 ‘IRP는 어떻게 직장인과 은퇴자의 삶에 무기가 되는가?’ 보고서를 통해 자세히 알아보자 직장인도, 자영업자도, 공무원
한국은행은 청년층, 자영업자 취약차주들의 부실위험이 현실화될 수 있다며, 이들의 가계대출 현황과 잠재리스크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2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금융안정상황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전체 가계대출 중 취약차주 비중은 차주 수 기준 6.0%, 대출잔액 기준 5.0%였다. 취약차주는 다중채무자(3개 이상 금융기관으로부터 차입)면서 저소득(소득 하위 30%) 또는 저신용(신용점수 664점 이하)인 차주를 뜻한다.전체 중 취약 차주의 비중은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지만, 20∼30 청년층의 경우 전체 중 6.6%가 취약차주로 다른 연령층의 평균(5.8%)을 웃돌았다. 또한 이들의 연체율도 다른 연령층과 달리 지난해 초부터
금융당국은 24일 대출 총량규제를 폐지하고 차주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로 가계부채를 시스템 관리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차주별 DSR 도입에 따라 가계부채가 시스템 관리로 들어서면 자연스럽게 대출 총량도 관리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아울러 금리 인상에 따라 대출 수요가 줄 것으로 예상돼, 총량규제 등 충격요법 도입 가능성도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대출 총량규제는 전 금융회사들이 가계대출 총량을 금융당국이 정한 기준에 맞추는 것이다. 실제 지난해 가계부채 증가세가 치솟자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가계부채 증가율을 기존 9%대에서 6%대로 낮추기 위해 가계대출 총량을 은행별로 부과했다.금융당국 관계
글로벌 D2C 기업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의 스트릿 브랜드 널디(NERDY)가 22SS 시즌 스니커즈 컬렉션 쇼케이스를 공개했다. 널디는 ‘ZELIG MAKES YOU HIGHER’를 테마로, 젤리그 LT와 젤리그 볼드 LT, 앤디 뮬 세 가지 키높이 슈즈에 레트로 무드를 가미했다.2020년 완판 신화를 기록한 ‘젤리그’의 경량(LIGHTWEIGHT) 버전 운동화인 '젤리그 LT'와 '젤리그 볼드 LT'는 각각 278g, 348g이다. 기존 ‘젤리그’, ‘젤리그 볼드’보다 약 65g 줄였다. 각각 6.5㎝와 5.5㎝의 아웃솔을 사용했다.신고 벗기 편한 뮬 스니커즈 ‘앤디 뮬’은 5.5㎝에 달하는 푹신푹신한 브레드 아웃솔을 229.5g으로 경량화하는데 성공했다. 널디 관계자는 “20세기말
침구업계 1위 알레르망이 2022년 봄·여름 시즌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신제품은 ▲은은한 텍스처의 뉴트럴한 컬러로 고풍스러움을 자아내는 ‘아크네’ ▲그레이 톤온톤의 텍스쳐 패턴에 점선 파이핑과 스트라이프 패턴의 겹날개로 스타일링한 ‘루시엔’ ▲실키한 터치감과 퓨어하고 심플한 스트라이프 자수포인트가 들어가 트렌디한 호텔 베딩스타일의 '제클린' ▲빅 플라워 패턴으로 화사하고 차분하면서 고급스러운 이국적인 분위기로 표현된 '플레르'다.알레르망의 이번 신제품 역시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알레르겐 물질을 차단하는 ‘울트라 X-커버’와 ‘알러지 X-커버’가 적용됐다. 알레르망의 원단은 집먼지 진드기뿐만 아니
대한민국 대표 위스키 ‘임페리얼’로 유명한 드링크인터내셔널이 위스키 저도주 ‘임페리얼 블랙’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신제품은 ‘임페리얼 블랙 12, 임페리얼 블랙 17’ 2종류로, 최소 12년과 17년 이상 숙성한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를 베이스로 하여 오크통 숙성의 고연산 원액이 주는 깊은 맛과 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도수를 낮춰 고도주에 대한 부담감을 낮췄다.엄선된 위스키 원액의 풍미를 낮은 도수로 한결 부드럽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국내 저도주 위스키들이 연산 표기가 없는 무연산 제품이 많은 데 비해 연수를 표기하여 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인 것도 특징이다. 영국 스코틀랜드 스페이
글로벌 D2C 기업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이 즉석 포토스튜디오 브랜드 '포토그레이(PHOTOGRAY)'를 전국적으로 확대하며 오프라인 진출을 선언했다. 1년 간 전국 100여 개 점포 오픈이라는 공격적인 계획을 수립한 포토그레이는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에이피알의 신성장 전략의 일환이기도 하다. 포토그레이는 지난 2017년 대한민국 최초로 등장한 즉석포토부스 브랜드 '포토그레이 오리진'을 모태로 한다. 당시 전국 100여 개의 포토부스를 설치해 즉석사진 트렌드를 시작한 포토그레이 오리진은 이후 온라인 역량강화에 주력한 모회사 에이피알의 정책에 따라 현상 유지 정도의 수순을 밟아왔다. 온라인 브랜드 중심으로 성장하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이르면 다음 주부터 올해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논의를 시작한다. 새 정부 출범 후 100일 내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50조원 지원을 약속한 만큼 공약 이행을 위한 작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할 거라는 전망이다.다만 50조원에 달하는 재원 마련이 변수로 꼽힌다. 윤 당선인은 세출 구조조정으로 재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지만, 올해 예산 사업을 줄이는 데 한계가 있다. 그렇다고 대규모 적자국채 발행은 추경 편성권을 쥔 '곳간 지기'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반대가 불 보듯 뻔한 상황이다. 여소야대 정국도 넘어야 할 산이다.12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 당선인은 이르면 다음
대선 전까지 관망세가 짙었던 부동산 시장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초미의 관심사다. 이에 그동안 가계대출 옥죄기로 감소세에 접어든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잔액 추이가 어떻게 뻗어나갈지 주목된다.13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지난달 말 기준 가계대출 잔액은 705조9373억원으로 전월 대비 1조7522억원 감소했다. 지난 1월에 이어 2개월 연속 내리막이다. 감소폭도 지난 1월 1조3634억원에 비해 확대됐다.가계대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주담대도 감소세로 전환했다. 주담대 잔액은 506조6524억원으로 전월 대비 1657억원 줄어들었다. 지난해 9월 4조원 가량 증가했던 것과 비교하면 확연히 줄어든 규모
'오세훈표 상생주택'이 본격 도입된다. 상생주택은 민간토지를 활용해 공공주택을 지어 장기전세주택으로 공급하는 방식으로 오세훈 서울시장의 핵심 공약이다. 서울시는 장기전세주택 시즌2인 상생주택 추진을 위해 14일부터 5월12일까지 첫 대상지 공모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장기전세주택을 위한 시범사업으로 신청서 접수 이후 민간과 서울시가 협상을 통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장기전세주택은 오 시장이 2007년 '시프트(Shift)'라는 이름으로 도입한 공공주택이다. 기존 장기전세주택이 택지개발을 통해 공공이 직접 짓거나 민간 단지 일부를 매입해 일부 공급하는 방식이었다면, 상생주택은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만드는 새로운 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0일 국민의힘 선대본부 해단식에서 당의 결속을 주문하면서 당정의 협동, 야당과의 협치를 강조했다. 해단식은 이날 오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참석한 국민의힘 의원 및 관계자들은 윤 당선인이 입장해 단상에 올라가기 전까지 일제히 기립 박수를 보내며 "윤석열"을 연호했다. 몇몇 의원들은 휴대폰 카메라로 윤 당선인을 촬영하기도 했다. 윤 당선인은 가볍게 목례를 하며 참석자들과 악수하고 청년보좌역들과는 한 명씩 인사를 나눴다. 참석자들은 서로를 향해 "고생했다" "수고했다"고 인사를 전하는 등 해단식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 진행됐다. 윤 당선인은 연신 고마움을 전한 뒤 "정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