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도시공사가 교통약자의 장거리 이동권을 확대하고 재활용센터 근로자의 안전을 강화하는 등 시민과 현장 중심의 공공서비스 개선에 나섰다.공사는 24일 한국철도공사와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한 철도 연계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용인시재활용센터에 LOTO(Lockout/Tagout·잠금·표지) 안전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특별교통수단과 철도 연결…기흥역까지 서비스 확대공사는 지난 21일 한국철도공사와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 및 철도 연계서비스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교통약자가 특별교통수단에서 열차로 안전하고 편리하게 환승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 죽
안성시가 시민 참여와 정책의 연속성을 바탕으로 설계한 민선 9기 공약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시는 24일 김보라 시장이 ‘2026 매니페스토 지방선거 부문 약속대상’ 선거공약서 분야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약속대상은 지방선거 과정에서 제시된 정책공약의 구체성과 실현 가능성, 주민참여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정책선거 문화를 확산하고 유권자와의 약속 이행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시상 제도다.이번 평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공개된 선거공보와 선거공약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6월 4일부터 7월 10일까지 전국 광역·기초단체장과 교육감 당선자의 공약자
인천시가 고강도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재원을 확보하고 인천e음 캐시백과 출산지원, 대중교통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민생사업에 집중 투자한다.시는 24일 재정 운영의 안정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필수 공공서비스를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1조1551억원 규모의 ‘2026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고 밝혔다.이번 추경안은 전 부서의 예산 집행 상황과 사업 우선순위를 전면 재점검해 재원을 필수 사업 중심으로 재배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불요불급한 지출은 줄이는 동시에 법정·의무적 경비와 민생사업, 국고보조사업 변동분을 반영해 재정건전성과 정책 실행력을 함께 확보한다는 구상이다.추경안이 확정되면 시 예산은 기존
박관열 광주시장이 고물가로 커진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고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역화폐 지원을 확대한다.시는 24일 지역화폐인 ‘광주사랑카드’ 예산을 대폭 증액하고 내달 추석 명절을 맞아 충전 인센티브와 결제 환급을 합해 최대 20%의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그동안 광주사랑카드는 높은 이용 수요로 인해 매월 충전 지원금 예산이 조기에 소진되는 사례가 이어졌다. 이에 시는 시민들의 혜택 공백을 줄이고 지역화폐를 안정적으로 발행하기 위해 관련 예산을 확대했다.기본 충전 혜택과 한도는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되며 광주사랑카드 이용자는 1인당 월 50만원 한도에서 충전 금액의 8%를 인센티브로 받을 수 있다.이
인천시가 인천상륙작전 76주년을 맞아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전쟁의 기억을 자유와 평화의 가치로 이어가는 대규모 기념행사를 마련한다.시는 24일 내달 10일부터 15일까지 6일 동안 인천 전역에서 ‘제76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올해 기념주간은 ‘함께 지킨 자유, 평화도시 인천’을 주제로 시와 대한민국 해병대사령부가 공동 추진한다. 행사는 ‘기억과 감사’, ‘역사와 미래’, ‘교류와 공감’ 등 세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기념·추모와 교육·역사 체험, 문화·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월미도와 자유공원, 영흥도 등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현장에서는 추모와 헌화가 이어지고 상상플랫폼
성남시가 경기도의 부단체장 인사 연기로 부시장 공석이 장기화하면서 재난·안전 대응과 주요 현안 사업 추진에 차질이 우려된다며 조속한 인사 정상화를 공식 촉구했다.시는 24일 당초 이달로 예정됐던 경기도 부단체장 인사가 조직개편과 연계돼 내년 1월로 연기된 것과 관련해 시민 안전을 책임지는 행정 컨트롤타워의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부시장 인사를 서둘러 달라는 내용의 건의서를 경기도에 전달했다고 밝혔다.현재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부단체장이 공석인 지역은 성남시를 비롯해 시흥·광주·이천·양주·가평·포천 등 모두 7곳이다.시는 전임 부시장이 지난 6월 말 퇴직한 이후 후임자가 임명되지 않은 상태로 경기도의
수원특례시가 시민과 음악가가 함께 노래하는 한여름 밤의 야외 공연을 선보이고 가을 수원을 대표하는 수원화성문화제 주요 프로그램의 관람권 예약을 시작한다.시는 오는 28일 오후 8시 인계동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2026 잔디밭 음악회-한여름 밤의 싱어롱(Sing-along)’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올해 공연은 수원시립합창단과 아마추어 시민 합창단이 한 무대에 오르고 관객도 노래에 참여하는 시민 화합의 무대로 꾸며진다.수원시립합창단은 합창과 솔로, 중창, 듀엣 무대를 넘나들며 뮤지컬 넘버와 팝 명곡으로 구성한 갈라쇼를 선보인다. 아마추어 시민 합창단원들로 구성된 ‘수원시민합창단 위싱어즈’도 무대에 올라 시원한 여름
시흥시가 시민의 삶에서 출발하는 기본사회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내달 18일까지 모집한다.시는 24일 시민이 직접 제안한 정책을 통해 모두가 기본적인 삶을 누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2026년 시흥시 기본사회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불편과 필요를 정책에 반영하고, 소득과 주거, 돌봄, 의료 등 삶의 기본 영역을 더욱 촘촘하게 보장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 분야는 시가 설정한 기본사회 13대 분야다. 세부적으로는 ▲기본소득 ▲주거 ▲돌봄 ▲의료 ▲교육 ▲문화 ▲먹거리 ▲안전 ▲교통 ▲환경·에너지
출퇴근길 지하철역에서 도민들에게 책과 휴식을 선물해 온 ‘경기도 지하철서재’가 개관 10주년을 맞아 책과 영화, 음악이 어우러진 특별한 문화행사를 연다.경기콘텐츠진흥원(경콘진)과 느티나무재단(이사장 박영숙)은 내달 3일 오후 2시 신분당선 정자역 지하철서재에서 이다혜 기자와 함께하는 ‘책, 영화, 그리고 지하철’ 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이 밝혔다.이번 행사는 2016년 신분당선 동천역 ‘열린도서관’으로 출발한 경기도 지하철서재의 지난 10년을 돌아보고, 책과 영화를 매개로 도민들과 소통하며 새로운 10년을 그리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영화전문매체 씨네21의 영화평론가이자 수필가인 이다혜 기자가 참여한다. 이 기자는 ‘
신상진 성남시장이 고물가와 주택 공시가격 상승으로 커진 시민들의 세 부담을 덜기 위해 1세대 1주택자의 재산세를 한시적으로 경감하는 ‘신상진표 민생 세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시는 24일 민선 9기 공약사업 가운데 처음으로 조례 개정을 추진해 올해 1세대 1주택 실수요자에게 부과된 재산세와 지방교육세 총 169억원을 경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중동 전쟁으로 촉발된 고유가·고환율·고물가에 주택 공시가격 상승까지 겹치면서 가중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주택자가 아닌 실거주 중심의 1주택 보유자를 대상으로 세 부담을 직접 낮춘다는 점에서 신 시장의 민생 안정 의지가 반영된 정책으로
용인특례시가 유휴부지를 활용해 수지구 동천동의 주차난 해소에 나서는 동시에 고액·상습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적극적으로 추적해 압류동산 공매를 확대하는 등 생활밀착 행정과 조세정의 실현에 힘을 쏟고 있다.시는 24일 수지구 동천동 125-1번지 일원에 총 107면 규모의 임시 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고 밝혔다.시는 또 올해 고액·상습 체납자로부터 압류한 명품가방과 귀금속 등 동산 157점을 오는 27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경기도 압류동산 합동공매’에 출품한다.동천동 유휴부지에 107면 주차공간 확보동천동 임시 공영주차장이 들어선 지역은 아파트와 주택, 식당가 등이 밀집해 있지만 주차 공간이 부족해 주민과 상가 이용객들
전진선 양평군수가 꿈꾸는 ‘매력양평’의 미래는 양평군민이 오랫동안 품어온 꿈과 맞닿아 있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온전히 지키면서도 규제의 장벽을 벗어나 지역이 성장하고 군민이 더 나은 삶을 누리는 양평이다. 수도권 시민에게는 몸과 마음을 쉬게 하는 쉼터가 되고 국내외 관광객에게는 자연의 진정한 가치를 경험하게 하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가 되는 것이 그의 구상이다.전 군수는 양평 발전의 해답을 ‘자연’과 ‘물’에서 찾고 있다. 수도권정비계획법과 상수원보호 관련 규제 등으로 산업시설 유치와 개발에 한계가 있는 현실에서 다른 도시의 성장 방식을 그대로 따라가기보다 양평만이 가진 강과 산, 숲의 가치를 새로운 성장
정장 차림에 가방을 둘러멘 신상진 성남시장이 인천국제공항에 섰다. 목적지는 일본 나고야다. 손에 든 가방은 가벼워 보이지만, 그가 이번 2박 3일 일정에서 찾아 돌아오려는 정책의 무게는 결코 가볍지 않다.신 시장은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나고야 방문 소식을 전하며 성남시가 추진할 ‘내집 생애말기 케어’ 정책의 배경과 구상을 밝혔다.정책의 출발점에는 신 시장의 개인적인 아픔이 자리하고 있다. 지난해 4개월 동안 요양병원에 입원해 있던 94세 장모를 떠나보내면서 삶의 마지막 순간을 어디에서, 어떻게 맞아야 하는지 깊이 고민하게 됐다는 것이다.신 시장은 글에서 “평생을 살아온 ‘내 집’이 아닌 낯선 병상에서 맞는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