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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즈후-서울헬스케어허브 유전자검사 및 헬스케어 사업분야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2-04-22 14:56

사진=(좌) 서울헬스케어허브 송창근 상무 (우) ㈜후즈후 박정서 대표
사진=(좌) 서울헬스케어허브 송창근 상무 (우) ㈜후즈후 박정서 대표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유전자 데이터 플랫폼 ㈜후즈후가 재단법인 동암의학연구소, 서울헬스케어허브와 유전자검사 및 헬스케어 사업분야 등 공동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하고 있는 재단법인 동암의학연구소는 임상병리사, 건강검진 전문의 등 전문의료인력을 약 130명 정도 보유하고, 2021년 약 3만 여명이 건강검진을 실시한 의료재단이다.

협약을 통해 제공되는 후즈후 유전자 검사는 DNA 염색체 분석기술과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을 이용한 유전체 분석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SNP Microarrau 기술을 이용하여 유전자 검사를 진행한다. 유전자 검사란 염색체에 들어있는 유전자에 대한 검사로써 유전질환이나 일부 종양의 진단 및 돌연변이, 염색체 이상 등을 진단하기 위해 시행한다.

이로써 현재의 질병을 진단하는 건강검진과 미래에 발병예측하는 유전자검사의 콜라보로 뛰어난 시너지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후즈후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유전자검사 및 헬스케어 사업분야의 발전을 기대한다”며 “후즈후의 궁극적인 목표는 전 세계인 모두 고품질유전자 검사를 무료로 받게 하는 것이다. 또한 정제된 유전자 데이터를 통하여 정확하지만 비용은 낮춰 신약과 신제품 개발을 요구하는 모든 산업분야와 뷰티 및 건강식품 업계에 도움을, 소비자들에게는 권리를 통해 이익을 창출하게 만드는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2021년 12월 15일 베타버전을 출시한 후즈후 플랫폼은 현재의 질병을 진단하는 것과는 달리 타고난 유전체를 분석하여 미리 자신의 체질을 정확히 알고 식습관 등 건강을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에 포커스를 두고 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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