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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세이퍼시픽항공, 신임 한국 지사장 도널드 모리스 선임

입력 2023-08-30 10:26

캐세이퍼시픽항공은 새로운 한국 지사장으로 도널드 모리스를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은 도널드 모리스의 모습. (사진 = 캐세이퍼시픽 제공)
캐세이퍼시픽항공은 새로운 한국 지사장으로 도널드 모리스를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은 도널드 모리스의 모습. (사진 = 캐세이퍼시픽 제공)
[비욘드포스트 한나라 기자] 캐세이퍼시픽항공은 새로운 한국 지사장으로 도널드 모리스를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도널드 모리스 신임 한국 지사장은 네덜란드 국적이며 여행 및 관광산업에서 약 15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전문가다.

지난 2008년 인터컨티넨탈 호텔 그룹에 입사해 약 8년간 객실 관리 책임자, 리조트 매니저와 호텔 지배인 등을 맡았다.

도널드 모리스 지사장은 지난 2015년부터 캐세이퍼시픽에 합류해 홍콩 본사에서 기내 서비스 및 항공 운항 전반을 담당했다.

1만 7000명에 달하는 운항 및 객실 승무원과 기내 서비스를 관리하면서 다양한 항공 서비스와 문화적 경험을 쌓았으며 지난 2021년부터는 캐세이퍼시픽 필리핀 지사장으로 취임해 항공 및 화물 운영과 세일즈, 마케팅, 재무 등을 총괄하며 홍콩과 필리핀을 연결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도널드 모리스 지사장은 “한국은 아시아에서 가장 여행 회복이 빠른 국가 중 하나로 특히 홍콩 여행객이 많고 홍콩을 거점으로 전 세계를 연결하는 수요도 커서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시장”이라며 “캐세이퍼시픽을 이용하는 모든 한국 여행객들에게 차별화된 고객 중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hnr56@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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