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보앙스는 다양한 소재를 조합해 텍스처의 대비감을 강조하고, 가방의 형태와 구조에 변화를 주어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특히 핸들 부분에 독창적인 디자인을 적용해 기존 제품들과 차이를 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출시된 주요 제품은 크로스백 ‘에끌로레(Ecloré)’와 미니백 ‘티즈(Tige)’다. ‘에끌로레’는 핸들의 끝부분에 꽃이 피어나는 듯한 디자인 요소를 반영했으며, ‘티즈’는 줄기 형태에서 영감을 얻어 독특한 손잡이를 적용했다.
라보앙스는 20~40대 소비자를 주요 대상으로 하며, 디자인의 개성과 실용성을 중시하는 이들을 겨냥하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가방이 단순한 액세서리를 넘어 개인의 스타일을 표현하는 수단이 될 수 있도록 디자인에 차별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독창적인 디자인 요소를 지속적으로 연구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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