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운은 산불 피해가 심각한 경북 영양군청에 일상 생활과 개인 위생 관리에 필수적인 물티슈를 전달했으며, 이 물품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현장 복구 인력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부는 산불 피해와 관련하여 지난 22일 경남 산청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데 이어, 24일 오후 울산 울주군, 경북 의성군, 경남 하동군 등 3개 지역을 추가로 선포했다.
브라운 관계자는 “전례 없는 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산불 피해 상황에 따라 추가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사회적 재난 상황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브라운은 지난 2022년 동해안 산불 피해 주민을 위한 긴급 지원을 비롯해, 2020년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구 지역에 아기 물티슈, 마스크, 손소독제 등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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