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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 신제품 ‘화요19金’ 출시

입력 2025-06-23 15:39

옹기와 오크, 전통과 혁신이 만나 탄생한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화요19金’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화요19金’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브랜드 화요가 10년 만에 신제품 ‘화요19金(금)’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화요19金’은 100% 국내산 쌀을 발효, 증류한 후 옹기에서 긴 시간 숙성한 원액에 특별한 풍미의 오크 숙성 원액을 블렌딩한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다. 특히, 오크통에서 숙성한 목통증류원액이 10.9% 함유되어 화요의 최고급 라인업인 화요X.Premium에서 느껴지는 깊고 고급스러운 향과 부드러운 질감을 구현했다.

화요19金은 ‘좋은 술을 적당히 즐기는’ 화요의 본질적인 정신을 담아 글로벌 K푸드 영역에서 한국의 올바른 주도법(酒道法)을 제안한다. 알코올 도수는 19도, 용량은 375mL로, 일상에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맑고 투명함을 베이스로 한 순수 영롱한 황금빛으로 블렌딩 숙성의 정수를 시각적으로 표현한다.

첫 향에서는 옹기 숙성 원액에서 비롯된 쌀 본연의 순수하고 부드러운 향이 입 안을 감싸고, 이어지는 오크 숙성의 바닐라, 바나나, 코코넛 등 스페셜 아로마가 입체적인 향미를 더한다. 한 모금 머금으면 프루티한 첫인상과 진한 풍미의 바디감, 초콜릿의 여운이 조화를 이루며 펼쳐지고, 부드러운 목넘김 뒤에는 묵직한 바디감과 함께 오크의 그윽한 잔향을 남긴다.

신제품은 오는 28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화요 관계자는 “화요19金은 전통과 혁신의 조화를 바탕으로 현대 소비자의 감각에 부합하는 새로운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라며, “한 잔으로도 깊고 섬세한 향미를 경험할 수 있어 블렌딩 숙성주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인상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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