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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유니온’과 ‘널핏(주)’, 대한사회복지회 We대한가게 465호점·470호점 가입

입력 2025-07-03 16:11

널핏(주)(대표 오성훈, 가운데), 대한사회복지회(회장 강대성, 맨 우측) We대한가게 470호점 현판 전달
널핏(주)(대표 오성훈, 가운데), 대한사회복지회(회장 강대성, 맨 우측) We대한가게 470호점 현판 전달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회장 강대성)는 ‘복지유니온’과 ‘널핏(주)’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정기후원 캠페인 ‘We대한가게’ 465호점, 470호점으로 가입했다고 3일 밝혔다.

대한사회복지회는 식당, 카페, 학원, 병원, 주유소, 프랜차이즈 등 다양한 업종의 자영업자들이 매월 3만 원 이상을 후원해 소외된 이웃을 돕는 ‘We대한가게’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매장을 이용하는 고객들도 자연스럽게 나눔에 동참하게 되며, 참여 매장에는 대한사회복지회가 현판을 제공해 부착함으로써 나눔 실천의 취지를 널리 알리고 있다.

복지유니온 장성오 대표는 “복지유니온을 창립하기 전까지 노인복지관에서 사회복지사로 근무하며 도움이 절실한 분들을 많이 만나왔다”며 “우리 사회에 지원이 필요한 이웃이 얼마나 많은지 잘 알고 있기에 이번 후원 결정은 어렵지 않았고, 앞으로도 작은 나눔이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가입한 소감을 전했다.

널핏(주) 오성훈 대표는 “기업 차원에서 정기 후원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간호사를 위한 기업이지만, 사각지대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고 가입한 소감을 전했다.

복지유니온(대표 장성오)에 대한사회복지회 We대한가게 465호점 현판 전달
복지유니온(대표 장성오)에 대한사회복지회 We대한가게 465호점 현판 전달
2011년 설립된 복지유니온은 저작 및 연하(씹기와 삼키기) 장애를 겪는 어르신들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돕는 연하도움식을 중심으로, 국내 고령친화식품 시장의 제품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장해온 사회적기업이다. 최근에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노인복지관, 요양원 등 유관기관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지역복지 증진에도 힘쓰고 있다.

널핏(주)은 간호사 출신 CEO가 설립한, 간호사를 위한 브랜드이다. ‘간호사를 간호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자발적으로 형성된 간호사 커뮤니티와 소통하며,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브랜드 론칭과 동시에 완판을 기록한 새로운 개념의 간호화 ‘널스텝(널싱화)’은 최근 미국 진출에도 성공했으며, 현재 20여 개국에 수출 중이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아마존 톱 브랜드 어워드에서는 루키 셀러로 선정된 바 있다.

대한사회복지회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실천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든다’는 법인 미션 아래 전국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으며, 2022년·2023년·2024년 한국가이드스타의 스타공익법인으로 3년 연속 최고점수를 획득하며 효율적이고 투명한 경영을 인정받았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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