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기술·건설 안전 혁신 만나는 산업 융합의 장 마련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공단이 총괄을 맡으며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등 7개 기관과 공동 주관한다.
본 행사는 정부·공공기관·민간기업이 함께 참여해 건설 안전, 기술혁신이 조화를 이루는 상생의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다양한 건설 혁신 사례를 한자리에 선보인다.
공단은 EXPO 총괄·주관 기관으로서 ‘건설 AI 특별관’을 비롯해 250여개사 총 750여개 부스를 구성해 관람객들이 AI 기술의 실제 적용 사례와 스마트 건설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를 기획했다.
또한 ▲철도 BIM AR 체험 ▲한국형 열차제어시스템(KTCS) ▲AT기능형 상분리 스코트변압기등 철도 분야의 스마트 기술을 전시하며 관람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AT기능형 상분리 스코트변압기는철도 변전소에 설치하는 변압기로, 구조를 분리·개선할 수 있어 변전설비를 획기적으로 감축 가능하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이번 엑스포는 AI와 안전을 중심으로 건설 산업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철도 분야의 스마트 건설 기술 고도화를 통해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인프라 건설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