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모, 치열한 자율주행 로보택시 경쟁에서 샌프란시스코 LA 등 지역에서 2500여대 운행 중

자율주행 로보택시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웨이모가 완전자율주행 서비스를 시행할 경우 업계 최초로 미국에서 완전자율 주행 로보택시를 운행하게 된다.
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웨이모는 9월 내쉬빌에서 운전보조자가 없는 완전 자율주행 로보택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웨이모를 비롯해 테슬라 로보틱스 등 자율주행 로보택시는 운전보조자가 탑승한 '자율주행 4단계' 초반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운전보조자가 없이 로보택시를 운행할 경우 4단계 수준을 뛰어넘어 5단계에 진입하는 것으로 평가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웨이모는 샌프란시스코만 지역을 비롯해 로스앤젤레스, 애리조나주 피닉스 도심부, 텍사스주 오스틴, 조지아주 애틀란타 등 지에서 2500여대에 달하는 자율주행 로보택시를 운영하고 있다.
블룸버그통신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웨이모는 지난 2일 160억달러(약 23조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했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서 웨이모의 가치는 1260억달러(약 182조6000억원)로 평가됐다.
2024년 10월 진행된 이전 투자 라운드에서는 웨이모의 가치가 450억달러 정도로 평가받았다. 2년도 되지 않아 '몸값'이 3배 가까이 뛴 것이다.
웨이모는 이번 투자에 아부다비의 무바달라 캐피털, 앤드리슨 호로비츠, 실버레이크 등 다른 투자자들도 참여했다고 밝혔다.
웨이모는 모회사인 알파벳도 이번 자금 조달에 참여했다고 확인했지만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성구 전문위원 news@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