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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투자은행 모건스탠리, 투자 및 고액자산가 자산 관리 등 핵심업무 직원 2500명 감원 발표

이성구 전문위원

입력 2026-03-05 11:02

글로벌 기업들, 에이전트AI 실행 가속화와 AI 로봇 현장 투입 확대 등으로 화이트칼러 공장 현장 직원 감원 태풍 예고

[비욘드포스트 이성구 전문위원]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 스탠리가 글로벌 직원의 3%에 해당하는 2500명을 감원할 것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 스탠리는 4일(현지시간) 투자 뱅킹, 고액자산가 자산관리 등 핵심업무 직원 2500명을 감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월스트리트저널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 스탠리는 4일(현지시간) 투자 뱅킹, 고액자산가 자산관리 등 핵심업무 직원 2500명을 감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월스트리트저널

WSJ은 4일(현지시간) 내부 소식통의 말을 인용, 이번 감원 대상에는 △투자 뱅킹 및 거래 업무, △고액자산가 자산 관리 △ 투자 관리 등 이 투자은행의 핵심 3대 부서에 집중돼 있다고 덧붙였다.

또다른 소식통은 모건 스탠리는 개인들의 직무 수행 성과뿐만 아니라 다른 비즈니스 업무와의 연관성도 고려했다고 밝혔다.

모건 스탠리가 핵심 부서 직원을 이처럼 대규모 감원함에 따라 일반 대기업의 화이트컬라 직종 뿐 아니라 공장 현장 직원들에게도 적지 않은 위험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올해 들어 미국 중국을 비롯해 한국도 에이전트 AI가 현장 실제 업무에 적용되고 AI가 수행하는 자율로봇 등이 가동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수 백만명의 일자리가 감원 위험에 노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건 스탠리 직원은 전세계에 걸쳐 8만3000명에 달하는데 지난해 투자 및 거래 분야에서의 성과에 힘입어 사상 최대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WSJ은 덧붙였다.

지난해 미국의 글로벌 기업들은 수 천명을 감원했지만 감원 추세는 앞으로도 더욱 늘어날 것으로 우려된다고 이 매체는 전망했다.

이성구 전문위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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