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국가들, 이란은 핵무기 보유 원하고 미-이스라엘 공습 멈출 것으로 기대 인해...트럼프, "이란전, 곧 끝날 것"

1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이 사안에 정통한 현지 소식통의 말을 인용, 양측이 휴전을 중장기적으로 연장하고 휴전에 따른 스케줄 등을 조정하려면 이같이 걸릴 것이라고 전했다.
중동의 산유국을 비롯해 유럽과 아시아의 많은 원유 수입국들은 호루무츠해협이 즉시 통항을 재개해 에너지 수송을 복구하길 바라고 있지만 다음달까지 개방이 되지 않을 경우 글로벌 식량 위기 사태로 번질 수도 있는 것으로 이들을 우려하고 있다.
국제유가는 양측간 휴전 협상이 지지부진할 경우 지금보다 더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브렌트유 선물가격은 양측간 2차 협상이 불확실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4.5% 상승하며 배럴당 9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중동의 걸프만 국가들은 이란은 핵무기 건설을 여전히 바라고 있고 미-이스라엘의 폭격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하고 있다고 이 통신은 덧붙였다.
미국과 이란 및 이스라엘간의 상호 신뢰 부족이 미-이란간 협상 불확실성을 더 높이고 있다는 게 이들 국가 지도자들의 판단이라는 설명이다.

반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이란전과 관련해 "꽤 곧 끝날 것"(It should be ending pretty soon)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한 호텔에서 열린 '팁에 대한 세금 감면' 원탁회의 행사에서 "보시다시피 우리는 매우 잘하고 있다. 이란에서의 전쟁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성구 전문위원 ttintl1317@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