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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국내 최초 '인사·노동 DBA(박사과정)' 신설

입력 2026-04-29 01:47

- 숙명경영전문대학원, 인사·노동 MBA 이어 박사과정 출범…성별 무관 2년제 과정
- 지난 25일 1기 입학식 개최…기업 실무자·공무원 등 인사·노동 분야 신입생 10명 입학
- 고용부 차관 "노동 분야 전문가 양성의 커다란 전환점 될 것" 기대
- 문시연 총장 "새로운 120년 준비하며 신설…산업 현장 미래 이끌어달라"

지난 25일, 인사·노동 DBA 제1기 입학식 단체 기념사진. (사진제공=숙명여대)
지난 25일, 인사·노동 DBA 제1기 입학식 단체 기념사진. (사진제공=숙명여대)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숙명여자대학교(총장 문시연)가 국내 최초로 인사·노동 분야 박사과정인 '인사·노동 DBA(Doctor of Business Administration)'를 신설하고 본격적인 최고급 전문가 양성에 나섰다.

숙명여대는 지난 25일 서울 용산구 교내 백주년기념관에서 인사·노동 DBA 제1기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설된 인사·노동 DBA는 2년제 경영학 박사학위 과정으로, 성별과 관계없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 2026년 전기 신입생으로는 기업 실무자와 공무원 등 현직 인사·노동 분야 종사자 10명이 입학해 전문성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이날 입학식에는 문시연 숙명여대 총장과 권순원 경영전문대학원장, 박지순 지도교수를 비롯해 권창준 고용노동부 차관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인사·노동 DBA 신입생 10명과 인사·노동 MBA(석사과정) 신입생 40명이 함께 자리해 새출발을 다짐했다.

문시연 총장은 "창학 120주년을 맞은 숙명의 창학정신을 이어 새로운 120년을 준비하는 자세로 인사·노동 DBA를 신설했다"며, "대한민국 산업 현장을 더 나은 미래로 이끌어가기 위해 신입생 여러분이 각자의 자리에서 노력과 책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권창준 고용노동부 차관은 "숙명여대 경영전문대학원 인사·노동 MBA에 이은 인사·노동 DBA 출범은 노동 분야 전문 교육과 전문가 양성의 커다란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평가하며, "이론과 실천을 탐구해 더 나은 정책 마련과 환경 변화를 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숙명여대 경영전문대학원은 이번 박사과정 신설을 통해 인사·노동 교육의 핵심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학위과정인 인사·노동 MBA 및 DBA와 더불어, 비학위과정인 '숙명 노사정 고위지도자 과정' 제3기를 병행하여 운영 중이다. 지난 2024년 출범한 고위지도자 과정은 인사·노동 분야의 최신 정책과 현장 사례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bjle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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