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로 증명한 4년… 더 큰 오산 위해 다시 선택해 달라” 호소

이 후보는 30일 오후 총괄선거대책본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하고 “지금까지 해왔듯이 말이 아닌 일로 평가받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계 주요 인사와 지역 원로, 지지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해 세를 과시했다.
행사에는 송언석 원내대표를 비롯해 김선교 경기도당위원장, 김용태 국회의원, 양향자 최고위원, 원유철 전 대표 등 중앙 정치권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지역에서도 박신원·유관진 전 오산시장과 종교·시민사회 인사들이 힘을 보태며 이 후보의 재선을 응원했다.
특히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번 선거는 약속을 지키는 사람을 선택하는 선거”라며 “능력과 실력을 갖춘 후보”라고 강조했고, 김선교 위원장 역시 “4년은 짧지만 이권재 후보는 많은 성과를 냈다”며 재선을 통한 지속적인 시정 운영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용태 의원은 “당이 충분히 돕지 못해 송구하다”면서도 “선거에 돌입하면 청년들과 함께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혀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나경원·안철수·신동욱 의원 등도 영상과 메시지를 통해 “뚝심 있고 믿음직한 일꾼”이라며 힘을 실었다.
◇“멈춘 오산을 다시 뛰게 만든 4년… 이제 도약할 시간”

이 후보는 “막혔던 도로와 중단된 개발사업은 과거 시정의 한계를 보여주는 상징이었다”며 “민선 8기 동안 이를 정상화하며 변화를 이끌어냈다”고 말했다.
이어 ▲세교3신도시 재지정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착공 ▲동부대로 지하차도 조기 추진 ▲대원동·신장동 분동 등 주요 성과를 제시하며 “결과로 증명해왔다”고 강조했다.
특히 “오산은 용인·화성·평택을 잇는 반도체 산업벨트의 핵심 축으로 성장해야 한다”며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테크노밸리 조성 ▲분당선 연장 ▲복합쇼핑몰 유치 ▲대학병원 유치 ▲청년·신혼 공공주택 공급 등 구체적 공약도 함께 내놓았다.
이 후보는 “오산이 다시 멈출지, 더 큰 미래로 나아갈지는 이번 선거에 달려 있다”며 “일하는 시장, 성과로 증명하는 시장으로 시민의 선택을 받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후보는 전날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공사현장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재선 도전을 공식화한 데 이어 이번 개소식을 통해 선거 조직을 완비하며 본격적인 세 확장에 나섰다.
이종균 기자 jklee.jay526@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