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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음악학부 심포닉밴드, '2026 협주곡의 밤' 14일 무료 공연 개최

입력 2026-05-12 11:02

- 14일(목) 오후 7시, 난파음악관 콘서트홀서…오보에·클라리넷 등재학생 6명 협연 무대
- 행진곡부터 협주곡까지, 다채로운 관악 레퍼토리 선보여
- 이건용 교수 "실전 무대 경험 통해 전문 연주자로 발돋움할 기회 제공할 것"

단국대 음악학부 심포닉 밴드, '2026 Symphonic Band 협주곡의 밤' 공연 포스터. (사진제공=단국대)
단국대 음악학부 심포닉 밴드, '2026 Symphonic Band 협주곡의 밤' 공연 포스터. (사진제공=단국대)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단국대학교 음악학부 심포닉밴드가 오는 14일(목) 오후 7시, 난파음악관 콘서트홀에서 '2026 Symphonic Band 협주곡의 밤' 정기 연주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이건용 교수의 지휘 아래 다채로운 관악 레퍼토리로 채워진다.
존 필립 수자의 행진곡 'The Loyal Legion March'로 막을 올린 뒤, 보후슬라프 마르티누의 오보에 협주곡(Oboe Concerto H353 중 III. Poco Allegro)과 앙드레 메사제의 클라리넷 솔로(Solo de Concours for Clarinet) 무대가 이어진다.

또한 ▲에릭 쿡의 트롬본 곡(Bolivar for Trombone and Wind Band) ▲베른하르드 헨리크 크루셀의 클라리넷 협주곡 2번(Clarinet Concerto No.2 Op.5 중 I. Allegro) ▲카를 회네의 트럼펫을 위한 슬라브 환상곡(Slavonic Fantasy for Trumpet and Concert Band) ▲베르트 아페르몽의 트롬본 곡(Colors for Trombone and Band 중 Yellow-Red-Green) 등 관악기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곡들이 연주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무대는 음악학부 재학생들이 직접 협연자로 나서 눈길을 끈다. 오보에 김송희, 클라리넷 한예담·권상우, 트롬본 신현종·김제민, 트럼펫 박건우 학생이 참여해 무대를 꾸민다.


단국대 음악학부 이건용 교수는 "이번 연주회는 학생들이 협주곡 레퍼토리를 통해 각자의 음악적 개성과 연주 역량을 마음껏 펼치는 무대"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실전 무대 경험을 통해 전문 연주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단국대 음악학부 기악전공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bjle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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