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공무원·자원봉사자 대상

이번 교육에는 울진군 재해구호 담당 공무원과 자원봉사단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협회는 행정기관과 민간 구호 인력이 재난 현장에서 각자의 역할을 이해하고 협업 체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교육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교육은 총 7시간 과정으로 진행됐다. 재해구호 체계와 관련 법령, 임시주거시설 설치, 구호물자 분배, 응급처치 등 재난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교육과 실습을 병행했다. 참가자들은 임시 대피소 설치와 구호물품 배분 등을 직접 수행하며 현장 대응 절차를 익혔다.
현장 활동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심리적 부담을 관리하기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했다. 교육에서는 복식호흡과 나비포옹법, 착지법 등 심리 안정 기법을 실습하며 재난 대응 인력의 심리 관리 방안을 소개했다.
김희윤 희망브리지 구호모금국장은 "재난 대응 역량은 평소 교육과 훈련을 통해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과 함께 활동가들의 심리적 부담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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