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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 ‘완성형 아티스트’ 존재감 증명…데뷔 싱글 활동 성황리 마무리

유병철 기자

입력 2026-07-13 12:20

에반, ‘완성형 아티스트’ 존재감 증명…데뷔 싱글 활동 성황리 마무리
[비욘드포스트 유병철 기자] 에반(EVAN)이 데뷔 싱글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에반은 지난 12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데뷔 싱글 ‘RIDE OR DIE’의 공식 활동을 종료했다.

그는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에서 진행한 라이브 방송을 통해 “에버(EVER.팬덤명) 덕분에 활동을 순탄하게 끝낼 수 있어 감격스럽고 또 감사하다. 앞으로도 좋은 에너지 줄 수 있는 에반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달 22일 발매된 이번 싱글을 통해 에반은 ‘완성형 아티스트’의 면모를 각인시켰다. 그는 싱글 전곡의 작사·작곡·프로듀싱뿐만 아니라, 비주얼 크리에이티브에도 주도적으로 참여해 진솔한 내면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싱글 전반에 담긴 창작자로서의 치열한 고민은 리스너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고, 향후 그가 선보일 음악 여정의 닻을 성공적으로 올리는 발판이 됐다.

보컬리스트로서의 진가도 아낌없이 발휘했다. 에반은 음악방송은 물론 야외 버스킹 공연 ‘The Fillin’ Live with EVAN’, KBS2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 각종 라디오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무대에 올라 흔들림 없는 라이브를 들려줬다. 그는 타이틀곡 ‘Ride or Die’를 통해 날카롭고 트렌디한 보컬을, 수록곡 ‘Overflow’로는 차분하고 섬세한 음색을 선보이며 폭넓은 스펙트럼을 증명했다.

국내외 차트에서도 선전했다. ‘Ride or Die’는 발매 직후 벅스 실시간 차트 1위, 멜론 ‘핫 100’ 5위(발매 30일 이내 기준)에 올랐다. 9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정상을 찍었고, 중국 텐센트뮤직 주간 한국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리스너들의 관심도 확인됐다. 뮤직비디오는 공개 약 44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 수 1000만 회를 돌파했으며, 유튜브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글로벌 차트에서 9위를 기록했다. 싱가포르 1위를 비롯해 영국, 캐나다, 미국, 독일 등 다양한 국가/지역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차트 ‘톱10’에도 이름을 올렸다.

데뷔 싱글의 공식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에반은 국내외 공연을 넘나들며 활발한 행보를 이어간다. 그는 오는 8월 9일 ‘2026 SBS 가요대전 Summer’ 무대에 오르며, 14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그래미 뮤지엄의 특별 프로그램인 ‘Spotlight’에 출연한다. 특히 ‘Spotlight’는 티켓 오픈 직후 빠르게 매진되며 에반을 향한 현지 팬들의 폭발적 관심을 입증했다. 16일 ‘KCON LA 2026’ 무대까지 잇달아 장식하는 에반은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한편 에반은 13일부터 15일까지 MBC FM4U ‘친한친구 방송반’의 스페셜 DJ로 나서 청취자들을 만난다.

[비욘드포스트 유병철 기자 /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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