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1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4.68포인트(0.95%) 하락한 6742.25에 거래 중이다. 지수는 전장 대비 37.87포인트(0.56%) 내린 6769.06에 개장 후 한때 6614.70까지 밀렸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58억원, 9745억원 순매수 하고 있다. 개인은 1조289억원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삼성전자(0.69%)를 제외하고 전부 약세다. SK하이닉스(-0.98%), SK스퀘어(-0.69%), 삼성전기(-3.26%), 현대차(-4.73%), LG에너지솔루션(-2.44%), KB금융(-2.52%) 등이 내렸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는 3대 지수가 모두 하락 마감했다. 도널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봉쇄 조치와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 부과를 선언하며 유가가 급등한 영항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미국은 이제부터 ‘호르무즈 해협의 수호자’로 알려질 것이며, 공정성 차원에서 모든 화물 운송에 대해 20%의 비용을 보상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투자 심리를 위축 시켰다.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는 뉴욕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이번 주 발표되는 근원 인플레이션 지표가 또다시 높게 나온다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단기적으로 통화 정책을 긴축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오후 3시 30분 주간 거래 종가보다 5.9원 내린 1497.5원에 개장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