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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사회공헌재단, 거제·통영 호우 피해복구에 5000만 원 지원

입력 2026-08-24 08:18

전국재해구호협회 통해 피해 주민 생계 안정과 일상 회복 지원

 고영철 신협재단 이사장(왼쪽)과 변광용 거제시장
고영철 신협재단 이사장(왼쪽)과 변광용 거제시장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거제·통영 지역의 복구를 위해 5000만원을 지원했다.

신협재단은 지난 23일 거제시청에서 호우 피해 복구 성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성금은 울산·경남지역 신협이 자발적으로 모은 1000만원과 신협재단이 지원한 4000만원으로 마련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해 피해 주민의 생계 안정과 일상 회복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거제와 통영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거제에는 956.1㎜, 통영에는 766.9㎜의 비가 내렸다. 거제의 시간당 최대 강수량은 124.5㎜에 달했다.

정부는 지난 21일 거제시 전역과 통영 산양읍·봉평동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면 피해 복구비 가운데 지방비 부담분 일부를 국비로 추가 지원한다. 피해 주민에게는 재난지원금과 함께 국세·지방세 납부 유예와 공공요금 감면 등 간접 지원도 제공한다.

거제시청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는 고영철 신협재단 이사장과 유운하 신협재단 이사, 울산·경남지역 신협 이사장, 변광용 거제시장 등이 참석했다.

고영철 신협재단 이사장은 "유례없는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거제·통영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울산·경남지역 신협과 재단이 함께 모은 마음이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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