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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이용우·윤호영 공동대표 연임 확정

박주영 기자

입력 2019-01-03 17:19

두 공동대표 임기 2021년 1월 2일까지 2년...김주원 이사회 의장 연임도 확정

3일 카카오뱅크는 이사회를 열고 이용우(좌)·윤호영(우) 공동대표의 연임을 확정했다.  사진=카카오뱅크
3일 카카오뱅크는 이사회를 열고 이용우(좌)·윤호영(우) 공동대표의 연임을 확정했다. 사진=카카오뱅크
[비욘드포스트 박주영 기자] 카카오뱅크가 3일 이사회를 소집해 이용우·윤호영 공동대표의 연임을 확정했다.

이날 연임이 확정된 이용우·윤호영 카카오뱅크 공동대표는 "카카오뱅크는 앞으로도 금융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재해석을 통해 보다 편리하고 더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는 은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용우·윤호영 카카오뱅크 공동대표의 임기는 2021년 1월 2일까지 2년 간이다.

앞서 작년 12월 카카오뱅크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만장일치로 이들 두 공동대표를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이후 같은달 21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두 공동대표 연임을 결정했고 이날 이사회를 열어 이를 확정했다.

이밖에 카카오뱅크 이사회는 김주원 카카오뱅크 이사회 의장과 이상원·노재균 사외이사에 대한 연임도 확정지었다.

작년 11월말 기준 카카오뱅크의 수신액은 9조7천703억원, 여신액은 8조8천16억원을 기록했다.

박주영 기자 pjy@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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