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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검정원, 누구나 도전 가능한 심리상담사 자격증 수강료 ‘전액지원’ 혜택 발표

진병두 기자

입력 2019-05-28 16:18

한국교육검정원, 누구나 도전 가능한 심리상담사 자격증 수강료 ‘전액지원’ 혜택 발표
[비욘드포스트 진병두 기자] 최근 늘어나는 복지인력으로 관련 종사자들 간의 취업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남들과는 다른 차별성을 보이기 위해 자격증 취득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기존 복지, 상담분야까지 제한되었던 요양 및 복지관련 과정은 교육적 지도까지 가능한 커다란 영역으로 변화하여 다양한 인재육성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한국교육검정원은 학습자들의 꿈 실현을 돕기 위해 심리상담사 자격증 과정을 포함한 52종의 민간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모든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고 밝혔다. 혜택을 받는 방법은 한교검의 홈페이지 회원가입 시 추천인란에 ‘무료수강’키워드를 기입하면 된다.

현대사회의 산업사회가 발전하며 다양한 정신적, 정서적 장애와 관련된 문제에 따라 심리적인 갈등이 늘어나고 있다. 심리 분야의 전문적 활동이 더 이상 아동과 청소년의 문제뿐만 아니라, 성인, 부부, 노인, 가정에 미치며 사회적 문제로 급속도로 확산되며 떠오르고 있다.

심리상담사(등록번호2017-005487)는 영유아를 비롯하여 초, 중, 고등학생의 학습 심리 상담 및 청소년, 대학생들의 진로 혹은 정서적 갈등, 성인과, 가정, 일반인 모두에게 일어나는 심리적 문제와 스트레스의 해소를 돕기 위한 전문가를 말한다.

심리상담사 과정은 상담심리학, 심리학개론, 이상심리학의 3과정으로 분류되며, 인간 내면의 갈등과 고민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전문적 상담의 기술을 제공하는 전문 인력 양성과정이다. 심리검사는 특별한 부적응 문제를 보이지 않더라도 누구나 받아볼 수 있으며, 특히 아동 및 청소년에게 인지적, 사회적, 심리적으로 중요 변화가 일어나는 시기에는 원만한 학교생활의 적응은 물론 학업능력의 향상, 잠재력 개발, 진로 선택 등을 위해 심리검사는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다.

수강대상은 사회복지학, 아동학 관련학과 전공자 및 재학생,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복지기관 종사자, 사회복지사, 센터종사자, 보육교사 등 심리상담 이론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 학부모, 학생 모두가 해당된다. 자격 취득 후에는 교육관련 교사, 교육기관 임직원, 노인회관종사자, 교정시설 종사자, 사설교육기관 강사 및 운영자 등으로 활동할 수 있다.

한편, 한국교육검정원에서 민간자격증 표시의무 사항에 대하여 공지하고 있다. 표시의무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진병두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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