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지스아카데미는 지난해 연세대학교, 한양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등 명문대학에 다수의 재원생들을 합격시키며 목동 및 강남 학원가를 비롯한 학부모들 사이에서 음대 재수반과 예체능 재수반 관련 입시 문의가 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국어영역의 중요도가 높아짐에 따라 ‘국어 강화 재수종합반’을 별도 개설해 진행하고 있다. 특히, 국어수업시간 배정을 늘려 월~토까지 국어test를 통한 피드백 관리로 국어만을 전담으로 하는 강사를 배정해 주 단위 과제점검과 개인별 피드백을 통해 관리한다는 게 학원측 설명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음대재수생들의 경우 다른 예체능계열에 비해 실기 비중이 높고 시간 분배를 통한 관리가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에 이지스아카데미는 오전에는 국어/영어 영역에 대한 집중 학습과 오후 실기 준비를 돕기 위한 음대재수반 별도 커리큘럼을 진행 중이다.
학원측은 “작년 연세대와 이화여대를 동시 합격한 백OO학생의 경우 국어강화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오전 입시/오후 실기 진행을 돕는 학원의 내실있는 시간 관리를 합격의 비결로 꼽았다”고 했다. 이어 그는 “학원에서 진행되는 모든 커리큘럼은 20명 내외의 소수정예로 구성되는 만큼, 학생 개개인에 대한 성적 향상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지스아카데미 임현 원장은 “학원은 밀도 있는 관리를 위해 1:1 밀착관리, 더블담임제, 최근 중요해지고 있는 국어 영역을 위한 국어강화프로그램을 차별화로 선택했다. 학생 개인이 마음을 굳게 먹고 준비가 되어 있다면 학원에서 마련한 학습 플랜만 따라와도 성적 향상을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스아카데미가 주관하는 이번 설명회는 오는 22일 오후 3시이며, 대학별 입시전략과 지난해 재원생들의 재수성공노하우, 맞춤형의 공부 관리법 등 다양한 정보를 교류할 예정이다.
음대 반수반 개강 및 입시설명회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방문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유진 기자 kyj@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