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춘대패 가락동점은 서울 1호점으로 기존 고깃집에 대한 편견을 깨는 쾌적하고 깔끔한 인테리어와 젊은 직원들의 활기 넘치는 서비스로 지난 3일 오픈 직후부터 많은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청춘대패 가락점은 저렴한 가격에 대패삼겹살을 즐길 수 있는 가성비 맛집으로 알려졌다. 최근 이어지는 경기 불황 속에 주머니 사정이 가벼운 학생들은 물론이고 다양한 메뉴를 푸짐하게 맛보고 싶은 가족단위 고객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고객층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하지만 가격이 저렴하다고 해서 맛과 서비스까지 저렴한 것은 아니다. 단순히 값만 싸고 맛이 없거나 서비스나 인테리어가 엉망인 식당이 아닌 모든 손님이 식사 후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가게 문을 나서도록 하는 것이 청춘대패 가락동점의 목표다.
대표 메뉴인 대패삽겹살 외에도 다양한 고기 메뉴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 중이다. 모든 고기는 이틀간 숙성을 통해 잡내를 완벽하게 제거했다. 그밖에 육쌈냉면, 짬뽕, 비빔밥 등 식사메뉴도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다. 테이블당 두 개의 버너가 준비되어 고기와 샤브샤브를 동시에 즐길 수 있고 샤브샤브 육수는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천원의 입장료로 탄산음료, 아메리카노,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후식도 즐길 수 있다.
청춘대패 가락점은 오픈 기념 SNS 공유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인스타, 페이스북, 블로그에 서울맛집, 삼겹살맛집, 청춘대패, 가락동맛집, 대패맛집, 숙성고기맛집 등 필수 태그와 함께 사진을 공유하면 맥주 1병을 서비스로 제공한다.
한편 청춘대패 가락동점은 가락시장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11시부터 익일 새벽 2시까지 운영한다. 매장 이용에 대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진병두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