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 심리적 건강과 적응을 위해 임상심리학적 지식을 활용하는 전문가인 임상심리사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임상심리사는 정신과병원, 심리상담 기관, 사회복귀시설 및 재활센터에서 근무하며 심리평가 및 치료와 심리상담, 심리재활, 심리자문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가족, 학교, 직장 등 다양한 사회 집단에서 발생하는 갈등으로 인해 구성원의 심리적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확대되며 정신보건과 관련된 직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임상심리사가 되기 위해서는 국가자격증인 임상심리사 자격시험에 응시해야 한다. 한국 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임상심리사2급 실습 수련을 통해 수강생이 시험 응시 자격을 갖추고, 자격시험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 과정을 제공한다. 심리검사 사례 위주 실습수련과 핵심 포인트를 중심으로 한 이론 정립, 시험 대비 기출 문제 풀이 등 실용적인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기출 문제 풀이 인터넷 강의와 강의 교재가 무료로 제공된다.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 임상심리사2급 실습 수련 과정 관계자는 “임상심리사2급은 자격증을 취득할 경우 심리학전공 16학점이 인정된다. 심리학 학위 취득을 원하는 수강생이 함께 준비하는 추세”라고 말하며, “최근에는 일반 기업 등 다양한 사회기관으로 진출 범위가 확대되어 더욱 유망한 직종으로 손꼽히고 있다.”고 설명했다.
본 수련 과정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및 유선 상담을 통해 확인, 문의할 수 있다.
한경아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