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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맛집 '만미정', 통통한 용장어…중독성 강한 맛으로 인기

한경아 기자

입력 2019-06-13 18:03

사진=만미정 제공
사진=만미정 제공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나들이 가기 좋은 계절이 돌아왔다. 이맘때가 되면 서울 근교 가볼 만한 곳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대표적으로는 용인을 손꼽을 수 있다.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한국민속촌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 테마파크로 오랜 시간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아온 관광지이다.

사물놀이, 줄타기, 투호놀이 등 한국 전통문화 체험이 가능하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남녀노소에게 두루 인기가 높은 여행지이다.

한국 민속촌을 제대로 즐겼다면, 이곳에서만 만날 수 있는 장어 맛집도 빼놓을 수 없다. 그중에서도 '만미정'은 한국민속촌과 10분 내외 거리에 있는 영통 장어 전문점으로 일반 장어보다 크고 맛도 좋은 용 장어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특히 천연암반수에서 자란 장어를 공수하기 위해 전국 곳곳에 위치한 양어장과 계약을 맺어, 튼실한 장어를 제공받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용장어의 경우 아이 팔뚝만 한 크기가 돋보일 만큼 유난히 큰 데다가 살 또한 두툼하고 부드러운 맛이 강해서 남녀노소 모두 만족하고 있는 음식점이다.

만미정에서 선보이고 있는 장어 본연의 맛을 살린 소금구이는 감칠맛이 강하고 담백한 편이며, 특제 고추장 소스를 사용한 양념구이는 중독성이 강하며 자극적이지 않다.

사진=만미정 제공
사진=만미정 제공


현재 입식 테이블이 준비된 매장 1층은 가족 단위 외식 고객에게 적합하며 2층은 룸이 많아 모임 용도로 좋은 편이다

이에 용인 기흥 맛집 '만미정' 측은 "맛, 가격, 식재료 무엇으로 따져도 용인 최고의 장어 전문점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며 "손님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맛으로 승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에는 평일 점심 한정 메뉴인 장어 반상에 대한 관심과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 손님들의 만족감을 더욱 높여드리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30분 이내 거리 솔라티 15인승 픽업 서비스를 제공하며 수원, 용인 전 지역 가능하며 여행객의 일정과 여행 스타일에 맞는 여행 일정 계획까지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경아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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