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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헨퍼니처’, 패브릭쇼파·샤무드·통가죽 오픈세일

한경아 기자

입력 2019-06-16 11:00

템퍼 등 미국수입매트리스 컨테이너 입고

사진=루헨퍼니처 제공
사진=루헨퍼니처 제공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지난달 브랜드를 론칭한 루헨퍼니처는 전국 7개 매장에 평균 500평 이상 규모의 대형 매장을 갖추고 패브릭쇼파 및 샤무드소파 전품목 오픈세일과 함께 템퍼, 씰리 등 미국수입매트리스 컨테이너를 입고 전시를 시작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과거 가전제품 등에 돈을 아끼지 않던 트렌드가 이제 거실의 '꽃'이자 휴식의 대명사가 된 소파와 침대로 옮겨가는 추세를 반영하듯, 인테리어에 관심을 가지는 소비자들이 늘어날 수록 고급 소재나 다양한 기능이 첨가된 패브릭 소파와 수입매트리스 제품이 잘 팔리는 현상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루헨퍼니처는 6월 2주차 컨테이너 입고를 진행하고 템퍼, 씰리, 스턴스앤포스터, 썰타, 베드보스, 이스트맨하우스 등 전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유명 매트리스를 수입 전시판매를 시작한다.

지난 2015년 프란체스코 교황이 한국 방문 시 사용해 유명해진 이스트맨하우스의 경우 153년 전통의 미국 프리미엄 침대로 매트리스를 신체곡선에 맞춰 5가진 존으로 구분해 포켓스프링을 배열하여 균형 잡힌 지지력을 제공하기로 유명하다. 베드보스의 경우 스프링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메모리폼 매트리스로 우주선 이착륙시 비행사가 받는 충격을 줄여주기 위해 개발된 소재를 이용한 침대로 그 이름을 알렸다.

루헨은 수입침대의 경우 국내 매트리스 규격과 상이해 침대프레임 결정을 어려워하는 소비자를 위해 맞춤형 제작주문 시스템을 도입하는 한편 LED헤드조명형, 저상형, 수납형, 패밀리 침대 등 다양한 기능의 프레임을 선보여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또한 100% 원목침대프레임의 경우 발 빠른 A/S 대처를 하기 위해 김포가구단지, 부천가구단지, 인천가구단지 자사 공장을 직접 운영하며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업체 관계자는 “6월이 시작되면서 여름을 대비해 매트리스를 교체하려는 소비자들과 결혼과 이사시즌을 준비하는 새로운 고객의 수요가 늘고 있다"면서 "루헨은 이러한 흐름에 맞춰서 수입매트리스는 비싸다는 편견을 깨고 합리적인 금액대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말했다.

한편 루헨퍼니처 일산파주가구단지, 인천시흥가구단지, 송파하남가구단지, 수원동탄가구단지, 창원마산가구단지와 9월 오픈예정인 부산가구단지, 광주가구단지 등 전국 7개 매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7시까지로 운영되며 각 매장에서 패브릭소파 및 샤무드소파와 함께 본인에게 맞는 1:1 맞춤 매트리스를 다양하게 체험해 볼 수 있다. 판매제품의 라인업과 자세한 이벤트 사항은 공식 블로그 및 홈페이지, 전화문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경아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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