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런 상태에서 혼자 노력해봤자 실력이 좋아질 리가 없다. 기초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상태로 심화문제에 도전하는 것은 그야말로 바위로 계란치기나 다름없다. 풀어도 풀리지 않고 답지를 봐도 모르겠는 문제에 머리를 싸매고 있다가, 끝내는 좌절하고 흔히들 말하는 ‘수포자’가 되는 것이다.
H고 3학년에 재학 중인 김 모양은 중학교 3학년까지 학업에 집중하지 않다가 고등학교 1학년 뒤늦게 공부를 다시 시작했다. 김 양은 뒤처진 진도를 따라잡기 위해 한 수학학원에 등록했으나, 선생님이 기초를 제대로 가르쳐주지 않은 채 심화문제만을 풀게 시켰고 아무런 문제도 풀리지 않아 좌절했다고 말한다. 또한 김 양은 그냥 공부를 포기할까 고민하는 수준까지 도달했었다고 말한다.
대치동 수학학원 모노스학원 에서는 “기본기를 제대로 다져주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말하며 학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과외식 수업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1대1 과외식 수업을 통해 학생에게 부족한 부분을 파악하고, 이를 보완해주는 것이 학원이 해야할 일이라는 것이다. 실제 김 양은 모노스 학원에서 과외식 수업을 통해 부족했던 기초를 다시 다질 수 있었으며 수학 점수 한자리 수에서 모의고사 1등급까지 올라갈 수 있었다.
I중 2학년 최 모군은 다른 수학학원에서 아무리 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아 어머니의 권유로 대치동 고등수학학원을 찾아보던 도중 모노스 학원에 등록했다. 노력에 노력을해도 중위권을 벗어날 수 없었던 최 군은 담당 선생님의 날카로운 지적을 통해 자신에게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할 수 있었으며 공부 외에도 선생님과의 소통을 통해 자신감을 얻었고, 끝내 90점 후반의 점수를 달성하며 쾌거를 이루었다.
최 군은 “1대1 수업을 통한 클리닉이 굉장히 효과가 있었고, 선생님이 기초만 잘 다져놔도 80점을 이루어낼 수 있다는 말에 큰힘을 낼 수 있어서 지금은 수학이란 학문에 열의를 불태우고 있다”고 전했다.
대치동 수리논술학원 학원이기도 한 모노스학원 강사진은 “6월 모의고사에서 모의고사 점수가 낮아 불안해 하는 학생들을 위해 수리논술 특강 및 과학논술 특강을 진행 하고 있으며 학원이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노하우를 통해 학생과 원하는 대학교 입시까지 합격을 시키기 위해 강사진들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 포부를 드러냈다.
한경아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