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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 임상심리사 자격취득희망자대상 실습수련과정 시행

한경아 기자

입력 2019-07-03 08:00

사진=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
사진=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임상심리사 실습 수련기관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수련 과정에 참가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본 과정은 임상실습수련 1년 과정으로 진행되며 자격증 대비 수업을 병행한다. 수강생은 자격 시험 대비 시험 자료 및 온라인 강의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임상심리사는 국민의 심리적 건강과 적응을 목표로 임상심리학적 지식을 활용하는 전문가다. 병원 혹은 심리상담 기관, 사회복귀시설 및 재활센터에서 주로 근무한다. 심리평가와 심리치료 및 상담, 심리재활, 심리자문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임상심리사가 되기 위해서는 국가자격인 임상심리사 자격증을 취득해야 한다.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임상심리사 자격 시험은 1급과 2급으로 분류되며 일정한 자격 요건을 갖춘 후 응시하게 된다. 연간 2회 시행되는 임상심리사2급 자격시험에 응시하고자 하는 응시생은 임상심리와 관련하여 1년 이상 실습수련을 받거나 2년 이상 실무에 종사해야 한다.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의 임상심리사 실습 수련 과정에 참가하는 수강생은 1년간의 수련 과정을 마친 후 실습수련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이후 임상심리사2급 응시자격을 갖추게 된다.

교육원 관계자는 “임상심리사는 병원은 물론 심리상담기관, 복지시설 등 취업분야가 다양하기 때문에 수요가 높다. 최근 자격증 취득절차와 시험의 난이도를 문의하는 학습자가 증가하는 추세다.”고 설명했다.

수련 과정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경아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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