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빨래방의 특성상 날씨나 기상 상황에 따라 이용률의 변동이 생기는데, 특히 겨울철의 한파, 봄철의 미세먼지 그리고 여름의 장마시즌이 되면 빨래방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많아진다. 특히 빨래방의 대용량 건조기를 이용하면 이불빨래 등 크고 까다로운 세탁물을 간편하고 빠르게 건조할 수 있어 1인 가구나 주부들에게 인기가 많다.
이처럼 장마시즌과 함께 빨래방의 인기가 많아지면서 빨래방 창업에 대한 관심도도 높아지고 있다. 무인 운영으로 매장 관리가 간편하고 인건비 상승 걱정 없다는 점에서 은퇴 후 창업을 원하는 고연령 창업자나 부업이나 투잡, 혹은 주부 창업자들에게 특히 더 인기가 많다.
빨래방 창업 브랜드 중에서도 유독 눈길을 끄는 곳이 바로 AMPM워시큐 셀프빨래방이다. 가장 큰 특징은 빨래방 창업 비용의 거품을 빼고 합리적인 비용으로 창업이 가능하도록 구축된 창업 솔루션인데, 수입산 입소(IPSO) 세탁장비와 함께 국산 LG전자의 전문 상업용 세탁장비를 같이 사용하여 다양한 용량을 구성, 수입산으로만 구성된 매장보다 초기투자비용을 한 단계 낮춘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추가적으로 세탁장비 구입비용에 대한 리스 프로그램을 도입, 구입 가격의 일부를 분할하여 납부할 수 있도록 해 빨래방 소액창업을 원하는 예비창업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창업비용 부담을 줄이고 합리적인 가격에 빨래방 창업이 가능한 브랜드로 알려지면서 'AMPM워시큐'는 빠른 성장을 이어가며 전국 매장 100호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한경아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