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S-SQI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으로 개발한 서비스품질 평가모델이다.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300여 명의 국내외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럭셔리 5성급 호텔 브랜드 롯데호텔은 지난해보다 0.4점 상승한 88.1점을 기록하며, 호텔부문 1위에 선정됐다.
롯데시티호텔은 85.1점으로 2위와 1.3점의 격차를 벌리며, 비즈니스호텔부문 1위에 선정됐다.
호텔 측은 이번 선정으로 롯데호텔은 지난 2013년부터 7년 연속으로 1위 자리를 지켰고, 롯데시티호텔은 비즈니스호텔부문이 신설된 2017년부터 3년 연속으로 1위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김도현 비욘드포스트 기자 kdh@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