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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서울대공원 맛집 '선바위 메밀 장터' 들기름막국수, 드라마 “퍼퓸”에서 인기

한경아 기자

입력 2019-07-16 09:00

사진출처 : KBS2 드라마 ‘퍼퓸’
사진출처 : KBS2 드라마 ‘퍼퓸’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나들이 여행객이 증가하면서, 100% 메밀 막국수를 자랑하는 선바위 메밀 장터가 눈길을 모으고 있다.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넓은 장소, 좌식 룸 등을 갖추고 있어 단체모임 장소로도 주목받고 있는 것.

특히 과천에서 유일하게 100% 메밀로 만든 막국수, 소바를 판매하기 시작하면서 산악회 모임 장소와 상견례, 가족모임 장소로도 각광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옥식 인테리어와 메뉴의 특수성 때문에 최근 KBS2 드라마 <퍼퓸>에 등장한 이후 손님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는 후문이다.

과천 서울대공원 맛집인 선바위 메밀 장터는 일반 메밀 막국수와는 다른 깊은 맛을 선사하기 위해, 막국수 장인이 메밀 면을 직접 뽑고 있으며 메밀 소바의 베이스가 되는 쯔유도 직접 만들고 있다.

메밀 외에도 선바위 메밀 장터에는 닭 샤브샤브와 백숙, 시래기 닭 매운탕 등의 메뉴를 준비하고 있어 가족 외식 장소와 각종 모임 장소로도 제격이다. 여름이 다가올수록 각종 모임 예약이 많아지고 있으며 100% 메밀을 쓴다는 점에서 손님들의 재방문율이 높다.

더불어 막국수와 함께 명태 회수육을 즐겨 찾고 있으며, 명태회 무침 역시 직접 만들고 있어 관광객뿐만 아니라 현지인 맛집으로도 손꼽히고 있다.

이에 선바위 메밀 장터 관계자는 "가족들에게 먹인다는 생각으로 음식과 재료를 준비하고 있다"며 "고객에게 언제나 한결같은 맛과 정성으로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직원 모두가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출처 : KBS2 드라마 ‘퍼퓸’
사진출처 : KBS2 드라마 ‘퍼퓸’
그는 "또한 최근 드라마 <퍼퓸>에 등장한 들기름막국수와 수육에 대한 수요가 눈에 띄게 늘고 있기 때문에 맛과 정성에 더욱 신경을 쓰는 편이며, 드라마를 보고 찾아온 손님까지 단골 고객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경아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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