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어느덧 무더워진 날씨, 이런 때 일수록 몸에 좋은 음식들을 챙겨 먹으며 영양을 보충하는 것이 중요하다. 칼칼한 목과 으스스한 몸살기운에는 아무래도 따끈하고 얼큰한 국물이 제격이다. 안산 고잔동에 위치한 프리미엄 전골 전문점 '복덕집'은 맛있는 부대찌개, 전골요리에 전복, 낙지 등 보양 식자재를 더해 먹을 수 있는 곳으로 맛과 건강을 모두 만족하는 맛집으로 유명하다.

'복과 덕이 넘쳐나는 집' 이라는 뜻을 가진 복덕집은 그 이름에 걸 맞는 푸짐하고 맛있는 다양한 전골 요리를 선보인다. 가장 인기있는 메뉴는 역시 엄선한 프리미엄급 햄으로만 구성된 부대전골이다. 오랜시간 끓여낸 진한 육수와 더불어 시중에서 판매하는 햄 중 가장 급이 높은 햄만을 엄선하여 제공되는 부대전골은 식사는 물론 술자리 안주로도 인기가 높다. 일반 부대전골부터 한우 차돌부대찌개까지 다양한 종류의 부대전골이 준비되어 있어 원하는 수준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복덕집의 메인 메뉴라 할 수 있는 불낙전골은 다양한 보양식을 곁들일 수 있는 별미 중 별미다. 한우 불고기와 다양한 야채가 들어간 전골 냄비에 물이 끓음과 동시에 투하하는 대형 산낙지는 먹는 맛은 물론 보는 맛까지 특별한 느낌을 준다. 특히 통통하고 살이 오른 낙지를 통째로 넣어 식감이 살아있음은 물론 체력 증진 등 건강한 보양식으로 추천할만한 요소가 가득하다. 전복과 같은 고급 해산물을 저렴한 비용에 추가하여 즐길 수 있는 점도 큰 메리트이다.

두툼한 돼지갈비와 낙지. 전복 등 다양한 해산물을 더하여 먹을 수 있는 매운 갈비 짜글이도 술안주 및 회식메뉴로 인기다. 다양한 야채와 돼지갈비를 끓는 육수에 졸이고 여기에 완도산 전복가 산낙지를 기호에 따라 추가 주문하여 먹을 수 있어 맛과 건강을 동시에 잡을 수 있다. 전복집만의 특제 소스로 나오는 매콤한 맛은 계속 손이 가는 중독성까지 있다.

안산 고잔역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는 복덕집은 2층 규모의 넓은 매장으로 30~40명 이상의 단체를 위한 단독 공간 마련도 가능해 안산시청이나 인근 중앙동, 초지동에 위치한 회사들의 회식장소로 이용하기에도 안성 맞춤이다. 무엇보다 모든 재료를 프리미엄급의 신선하고 건강한 식자재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안산은 물론 경기도권 안양, 수원, 시흥에서도 찾는 회식장소로도 알려져 있어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한경아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