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logo

ad

HOME  >  경제

‘뽕 따러 가세’ 송가인과 붐은 좁디좁은 차 안에서...

입력 2019-07-27 00:32

사진제공=TV조선
사진제공=TV조선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이날 방송에서는 '트롯퀸' 송가인의 '추억의 소울 푸드'가 전격 공개됐다.


송가인이 광주예고 재학 시절, 친구들과 지각비를 모아 함께 사 먹었다는 치킨과 닭발 튀김이 그것.


붐은 송가인을 위해 직접 가게를 찾아 통 크게 추억의 치킨을 쏜데 이어, '치킨의 꽃' 닭다리를 내밀며 "우리 가인이 것"이라고 송가인을 살뜰히 챙기는 모습으로 오빠미를 폭발시켰다.


오가는 닭다리 속, 또 한 번 진한 남매애를 발산하며 '뽕남매' 케미를 터뜨리는 두 사람의 모습이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송가인과 붐은 좁디좁은 차 안에서 치킨과 닭발 튀김을 가득 펼쳐 놓고 폭풍 먹방을 펼친다.


송가인은 그 시절 그 맛을 고스란히 간직한 데에 감탄하며 “아따 그 때 그 맛이여”라고 구수한 사투리를 내뱉으며 “내 취향은 이것”이라며 큼지막한 닭발을 꺼내 든다.


붐은 송가인의 솔직하고 털털한 모습에 연신 먹거리를 챙겨주며 웃음을 터뜨린다.


제작진은 "송가인과 붐의 예상을 뛰어 넘는 막강 호흡에 시청자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며 "2회에서는 송가인의 넘치는 팬 사랑과 붐의 재치 넘치는 입담이 더욱 더 흥미롭게 펼쳐질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jbd@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