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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티스’ 양철기가 7년 전 벌어진 미제...

입력 2019-07-27 00:36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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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24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저스티스’에서는 양철기(허동원 분)이 이태경(최진혁 분)에게 자신은 이태경의 동생을 죽이지 않았다고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태경 동생의 복수를 도와주고, 그 대가로 태경에게 고위층의 뒤처리를 맡기며 더 많은 권력을 갖게 된 송회장. 서로의 욕망을 채워주며 공생하는 이들의 관계는 태경이 송회장의 의뢰로 양철기 폭행 사건을 맡게 되면서 뒤틀리고 있다.


양철기가 7년 전 벌어진 미제 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이며, 그 사건과 태경의 동생 이태주(김현목)의 연관성이 발견됐기 때문. 믿기 힘든 상황이었지만, 진실을 알고 싶었던 태경은 양철기의 무죄를 받아냈다.


방송 말미, 양철기의 배후에 송회장이 있다는 사실을 태경이 알아채면서 두 사람 사이에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양철기는 가족들을 먼저 외국으로 보낸 뒤 송우용(손현주)을 협박해 더 많은 돈을 받아내려고 했다.


이태경은 양철기가 더 많은 돈을 손에 넣고자 송우용에게 접촉한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이태경은 양철기가 움직였다는 연락을 받고 달려갔다.


이태경은 “내가 네 말을 다 믿을 것 같냐”고 말했지만, 양철기는 “네 동생 죽인 진범은 따로 있다. 15억 가져와. 그 증거 줄게”라고 제안했다.


갈등하던 이태경은 양철기를 풀어주면서 거래에 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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