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방송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 2' 49회에서는 방해꾼의 등장으로 인해 결혼을 약속한 남자친구와 헤어질 위기에 처한 여자의 이야기를 소개됐다.
사연의 주인공은 남자친구와 결혼까지 생각하며 연애를 해왔지만 그녀는 왠지 결혼 이야기에만 적극적이지 않았던 그에게 이상한 느낌을 받았다.
고민녀는 자신의 치부 때문에 남자친구가 받은 상처를 생각하니 미안해서 붙잡을 수도 없었다고 전했다.
이별을 고한 남자를 잊지 못하는 고민녀의 숨겨진 사연이 밝혀지자 이들은 또 한번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한혜진은 "모든 키는 사실 여자친구가 쥐고 있어요. 여자친구가 중심을 잡고 있으면 버틸만 할 거 같은데요"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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