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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조’ 임윤아는 재난영화라서 해서 무겁거나 진지한...

입력 2019-07-27 01:59

사진=SM엔터테인먼트
사진=SM엔터테인먼트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는 23일 소녀시대 태연이 전북지역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임윤아는 "재난영화라서 해서 무겁거나 진지한 부분이 많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그런 부분도 있지만 코믹하거나 유쾌한 부분이 적절하게 조화가 돼있다"고 작품 선택 이유를 공개했다.


무엇보다 의주 캐릭터에 대한 매력이 컸다.


태연은 적십자사에서 실시하는 1억원 이상 고액 후원자 클럽 ‘RCHC’의 자격을 얻어 전국에서 132번째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전북지사는 전달받은 기부금으로 전북지역 초·중·고등학교 3곳을 추천받아 보건용품을 지원했다.


2007년 소녀시대 멤버로 데뷔한 임윤아는 대표적인 '연기돌'(아이돌 그룹 출신 연기자)이다.


2007년 '9회말 2아웃'을 시작으로 드라마 '너는 내 운명'(2008) '신데렐라 맨'(2009) '사랑비'(2012) '총리와 나'(2013) '더 케이투'(2016) '왕은 사랑한다'(2017)와 영화 '공조'(2017) 등에 출연했다.


'공조'에서 연기한 강진태(유해진)의 철딱서니 없는 처제 민영 역할은 연기자로서 임윤아에 대한 앞날을 기대케 하기 충분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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