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태주는 "저 절대 그런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장모님"이라며 진심을 드러냈다.
박선자는 한회장(동방우 분) 내외가 이 사실을 아는지 물었고, 한태주는 전해지 않았다 말했다.
박선자는 크게 고마워했다.
한태주는 "제발 아니라고 말씀해주세요"라며 괴로워했고, 전인숙은 "이렇게 진실을 감당할 수도 없으면서. 그러니까 왜 찾았니. 왜 찾았어. 맞아. 강미리 내 딸이야. 이 날이 이렇게 빨리 올 줄 몰랐다. 평생 넌 몰랐으면 했어. 그래도 제일 먼저 안 게 너라서 다행이구나"라며 털어놨다.
강미리는 “고귀한척 굴 생각 없다. 여기 흙탕물 아니냐. 혼자 깨끗한 척 할 생각없다”며 맞받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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