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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1열’ 그에 대해 민규동 감독은 많은...

입력 2019-07-31 00:40

안성기JTBC방구석1열캡처
안성기JTBC방구석1열캡처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28일 방송된 JTBC '방구석 1열'에서는 배우 안성기가 영화 '하얀전쟁' 촬영 당시 등장한 헬리콥터에 대한 에피소드를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최근 진행된 ‘방구석1열’ 녹화에서 민규동 감독은 전쟁 트라우마를 겪은 두 인물의 삶을 통해 베트남전의 참상을 조명한 ‘하얀 전쟁’에 대해 “3~5억 정도였던 당시의 평균 제작비에 비해 이 작품은 20억 규모의 대작이었다. 불가능할 것 같았던 생생한 전쟁의 모습을 재연한 영화였다. 또한 베트남전에 대해 당대 시각과는 다른 해석을 담은 영화로 개인의 희생에 질문을 던지는 멋진 영화였다”라고 설명했다.


그에 대해 민규동 감독은 "많은 작품에서 시대의 못븡르 대변해왔다. 그 시대의 페르소나라고 표현하고 싶다"고 전했다.


주성철 편집장 역시 "외국에서 한국 영화에 대해 관심이 많은 한 비평가가 '한국의 80년대에는 안성기를 왜 써야만 했는지 궁금하다'고 물었던 적이 있다. 시대는 변하는데 왜 배우는 바뀌지 않았는지 말이다"라며 호평했다.


주성철 편집장은 "그만큼 국민배우라고 생각한다. 스크린쿼터제가 아닌 안성기 쿼터제가 생겼을정도라고 본다"고 말하기도 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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