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명훈은 "기생충 촬영 당시 촬영장이 전주에 있었는데 한 달 정도 전부터 가서 지하실에 있었다. 그런데 감독님과 송강호 선배님이 왜 지하실에 있냐고 했다"고 말했다.
이후에도 진실인지 거짓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진지하게 허풍을 이어가던 안일권은 자신의 라이벌로 마동석을 꼽으며 “시사회를 갔다가 눈이 마주쳤는데, 형님이 끝나고 남으라고 하더라. 기다렸다가 만났더니 팔뚝이 어마어마하더라. 그런 팔에 잡히면 죽는데 중요한 건 안 잡힌다”며 이야기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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