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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이후에도 진실인지 거짓인지 알 수...

입력 2019-07-31 00:46

사진=MBC라디오스타제공
사진=MBC라디오스타제공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2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소름 유발자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김경호, 배우 김가연과 박명훈, 개그맨 안일권이 출연했다.


박명훈은 "기생충 촬영 당시 촬영장이 전주에 있었는데 한 달 정도 전부터 가서 지하실에 있었다. 그런데 감독님과 송강호 선배님이 왜 지하실에 있냐고 했다"고 말했다.


이후에도 진실인지 거짓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진지하게 허풍을 이어가던 안일권은 자신의 라이벌로 마동석을 꼽으며 “시사회를 갔다가 눈이 마주쳤는데, 형님이 끝나고 남으라고 하더라. 기다렸다가 만났더니 팔뚝이 어마어마하더라. 그런 팔에 잡히면 죽는데 중요한 건 안 잡힌다”며 이야기를 이어갔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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