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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리데이’ 방송에서 두 사람은 저녁식사를 하면서...

입력 2019-07-31 04:14

사진=TV조선
사진=TV조선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전날 2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두번째:연애의 맛'에서는 이형철이 신주리가 준비한 '주리데이'를 즐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방송에서 두 사람은 저녁식사를 하면서 속내를 밝혔다.


김보미는 다시금 심기일전해 서투르지만 정성스러운 손길로 한방삼계탕, 한치볶음, 등갈비, 단호박오리찜 등 각종 보양식을 만들었고, 숙소에서 한참이나 떨어진 파티 장소로 달려가 풍선을 다는 등 땀을 뻘뻘 흘리며 고군분투했다.


잠시 후, 약속장소에 도착한 고주원은 보양식 만찬이 가득 펼쳐진 식탁을 바라보며 “세상에”라는 외마디 감탄을 내뱉었다.


두 사람은 정성과 사랑이 가득한 ‘보미표 200일 밥상’을 배경으로 다정한 포즈로 사진을 찍으며 지나온 시간들을 추억했다.


오창석이 공개 연애에 사람들의 판단을 걱정하는 모습에 이채은은 "오빠가 확신을 줬기 때문에 가능했던거예요"라고 답했다.


이채은이 "되게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요 오빠한테"라고 하자 오창석이 "좋은말이다"라고 했다.


이채은이 "이런 마음 들게 오빠가 만들어 준거예요"라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채은은 "오빠한테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김재중은 스튜디오를 떠나 화면 속에 등장했다.


MC들은 “드디어 소개팅 하는거냐”고 박수를 치며 환호했지만, 천명훈이 두 번째 소개팅을 앞두고 김재중에게 조언을 받기 위해 마련한 자리였던 것.


천명훈이 단도직입적으로 “내 어떤 것이 별로였냐”고 묻자, 김재중은 잠시 머뭇대는가 싶더니 조목조목 그의 단점을 집어내 폭소를 안겼다.


김재중은 “대화할 때 너무 눈을 마주치는 것은 부담스럽다. 시선을 돌릴 수 있게 배경이 많은 곳에 가라”는 꿀팁까지 전수하며 ‘메모요정’다운 실력을 발휘해 웃음을 안겼다.


그런가운데 신주리가 이형철을 위한 '주리데이' 데이트를 준비했다.


신주리는 친구 차를 빌려 직접 운전해서 이형철을 데리고 요가를 하러 갔다.


신주리와 이형철이 커플요가를 하며 좀 더 가까워진 모습을 보여줬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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