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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안 되는 날이 더 많다” 로또 2등 당첨자 후기

한경아 기자

입력 2019-08-13 10:13

“사실 안 되는 날이 더 많다” 로또 2등 당첨자 후기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지난 로또 871회에서 수동 2등에 당첨된 한 여성이 로또 정보 사이트 ‘로또리치’에 당첨 후기와 사진을 남겨 주목을 받고 있다.

사연의 주인공 정진주(가명) 씨는 “2등 당첨됐습니다. 꾸준히 하니까 되네요”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정 씨는 “애들이랑 밥 먹고 있었는데 로또리치라고 전화가 와서 당첨 사실을 알게 됐다. 전화 받고도 진짠가 싶어서 확인했더니 진짜더라”며 “아직 실감은 잘 안나는데 그냥 벙벙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집 이사하며 대출금도 생기고 아이들 학원 보내느라 금전적으로 빠듯했다. 그런데 이렇게 2등에 당첨됐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이 핸드폰 바꾸고 싶다고 했었는데 애들 핸드폰도 사주고 대출금도 갚고 할 예정이다”라며 당첨금 사용 계획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사실 안되는 날이 더 많으니까 포기하고 자동으로 해볼까 했는데 크게 후회할 뻔 했다. 꾸준히 구매하니 이렇게 좋은 날도 있는 것 같다”며 “여러분도 꾸준히 구매해서 꼭 좋은 일 있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한편 로또리치는 지금까지 로또 1등 당첨자 102명 배출에 성공했다. 로또리치는 한국 기록원(KRI)에서 최다배출 기록을 인증 받았으며, 국내 최초 로또 1등 100명 돌파 기록 또한 공인 받을 예정이다.

자세한 후기는 로또리치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경아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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