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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4’ 얼굴을 보는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입력 2019-08-19 05:13

사진=KBS2
사진=KBS2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15일에 방송된 KBS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서는 정해인과 김고은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김고은은 "드라마 '도깨비'에서 정해인씨를 처음 만났다. 정해인씨가 캐스팅됐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은탁이가 '얼굴을 보는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방송에서 정해인은 이를 언급하면서 "당시에 굉장히 고마웠다. 그 때 고은 씨는 많은 장면을 촬영해야하는 바쁜 스케줄이었고, 저는 잠깐 출연하는 하는 것이었다. 고은 씨가 피곤하고 힘들었을텐데 저를 많이 챙겨줬다. 저뿐만 아니라 스태프분들까지 다 챙기더라. 헤어질 때 저한테 '다음에 기회가 되면 현장에서 봬요'라고 하더라. 그 말이 저한테는 좋았고, 힘이 됐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정해인은 "김고은씨가 이미 캐스팅 됐다는 걸 알고 있었다. 대본을 읽을 때부터 김고은씨를 대입해서 읽었다"며 "감독님을 만나고 나서 꼭 하고 싶단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감독님에게 번호를 물어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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