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학생들은 이사장 백종원을 능가하는 까다로운 입맛을 자랑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들은 이사장님 앞에서도 냉정한 급식 맛 평가를 서슴지 않으며 `리틀 백종원`다운 면모를 드러낸다.
문세윤은 "듣던 대로 (백종원과) 많이 닮은 거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예산고 학생들은 MC 깜짝 방문에 놀라는 것도 잠시, 곧 예상치 못한 반응을 보이며 두 사람을 당황케 했다.
학생들은 학교 이사장인 백종원을 향해 “연봉은 얼마예요?”라고 질문하는가 하면 “연봉 30억 아니냐”라고 추측해 백종원을 진땀 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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