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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에게 입소문난 ‘베베테일러’, 19FW 공개 후 주문폭주로 품절 이어가

한경아 기자

입력 2019-08-20 13:32

엄마들에게 입소문난 ‘베베테일러’, 19FW 공개 후 주문폭주로 품절 이어가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영성실업이 전개하는 유아동 전문 브랜드 베베테일러(BEBETAILOR)가 지난 19일 공개한 19FW시즌 신상이 품절대란을 이어가며 눈길을 끈다.

forêt(프랑스어로 숲)의 테마를 담아 베베테일러 특유의 편안하면서도 유니크한 스타일로 완성한 이번 컬렉션은 대부분의 제품들이 오픈한지 몇 분도 채 안되어 빠르게 품절됐다.

베베테일러 측은 역대급 판매고를 올린 이번 1차 제품에 이어 매주 새로운 신제품을 출시, 아이 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보는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지속적으로 공개될 베베테일러의 19FW 시즌은 의류부터 신발, 액세서리, 양말 등 다양한 품목을 만나볼 수 있다.

1차에서 인기를 얻은 제품 중에는 특히 니트류가 눈에 띈다. 니트장인으로 통하는 베베테일러인 만큼 이번 시즌에도 가장 공들여 제작했다고 알려진 제품군으로, 코튼 100%의 원사를 사용해 보들보들한 촉감이 특징이다. 제품 후기에서는 아이들에게 입히는 유일한 니트라는 후기도 적지 않다.

현재 품절되거나 품절을 앞둔 아이템으로는 △호피 풀오버 △하트 세일러 가디건&니트플리츠 스커트 △립 레깅스 시즌2 △웨이브 데님팬츠 △도토리숲 원피스 등이 있다. 특히 호피 가디건은 mom&kids 라인으로 출시되어 인스타에서 선 공개 후 많은 문의가 지속되기도 했다.

베베테일러는 S/S시즌부터 기존 140사이즈까지 나왔던 사이즈를 일부 제품에서 150까지 확장 출시하였는데, 소비자들의 호응으로 FW시즌에는 보다 많은 아이템에서 150 사이즈를 선보인다. 또한 이번 시즌에는 베이비라인이 추가되어 더욱 풍성해진 제품군이 전개되며, 어디서도 만나볼 수 없었던 특별한 디자인의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베베테일러 관계자는 “품절에 대비해 아이템 별 제작 물량을 최대한 늘리고 단단히 준비했으나, 생각보다 훨씬 많은 판매량에 빠른 품절이 됐다”면서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FW시즌까지 깊은 관심과 사랑을 주심에 무한 감사를 드리며, 긴 리오더 기간이 있음에도 믿고 구매해주신 고객들께 더욱 좋은 상품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베베테일러는 젊은 엄마들 사이에서 고품질과 유니크한 컬러감&디자인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대에 구매할 수 있는 브랜드로 입소문타며 성장한 유아동복 전문 브랜드다.

온라인 스토어로 시작해 논현, 위례 2곳에 오프라인 직영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신세계ssg몰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최근에는 베베테일러USA를 론칭하는 등 내실을 다져가며 유통망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인스타그램을 통한 소통과 빠른 피드백이 특징이며, 재구매율이 90%에 임박할 정도로 상품에 대한 구매 고객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경아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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