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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A-서울시지역상생교류사업단, 2만여 개 中企 우수상품 및 지역상생 상품 판로지원

한경아 기자

입력 2019-08-22 09:23

SBA-서울시지역상생교류사업단, 2만여 개 中企 우수상품 및 지역상생 상품 판로지원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장영승)는 8월 21일 서울시지역상생교류사업단(단장 조혜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소기업 및 지역상생 상품의 매출향상과 판로지원을 위한 다양한 협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SBA와 서울시지역상생교류사업단의 업무협약식은 지난 21일 오후 SBA 본사에서 SBA 장영승 대표이사, 마케팅본부 김용상 본부장, 마케팅팀 전대현 팀장, 서울시지역상생교류사업단 조혜원 단장, 이주한 팀장, 유미정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은 SBA가 운영하는 ‘아이마켓서울유(서울시청)’와 서울시지역상생교류사업단에서 운영하는 ‘상생상회(안국동)’ 상호 간 매장 전시 및 판매 지원 등 공동 판로 지원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우수상품 발굴을 위한 대규모 MD 상담회, 국내 온라인 판로 기획전, 해외 바이어 발굴을 위한 B2B 상담회 등 다양한 공동 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2만여 개에 달하는 중소기업 우수상품인 ‘서울어워드’ 상품과 각 지역의 우수한 특산물인 ‘상생상회’ 상품을 매장에 전시하고 판매 존을 구성하는 등 지원기업의 매출 확대 및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SBA는 중소기업의 우수한 아이디어와 차별화된 상품을 ‘서울어워드’로 선정하고 있으며, 국내외 온‧오프라인 판로지원 등 다양한 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서울시지역상생교류사업단은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유통하고 판로를 지원하는 ‘상생상회’를 운영하고 있다. 사업단은 서울과 지역이 함께 공존해야 상생할 수 있다는 모토 아래 지역의 자원을 체험하고 홍보하는 전시공간 운영, 서울과 농촌 간의 상생 협력사업을 추진하는 도농 상생공동체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SBA 장영승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 상품과 ‘K푸드’ 중심의 우수한 상품으로 해외시장 진출 및 해외판매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경아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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