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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병만족을 위해 생선구이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입력 2019-08-22 12:45

SBS예능정글의법칙방송캡처
SBS예능정글의법칙방송캡처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17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미얀마'에서는 멤버들이 족장 팀과 동현 팀으로 나뉘어 분리 생존에 도전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인따족 가족이 병만족을 위해 생선구이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생선구이를 발라주는 어머님에 션이 "너무 감사하다 이렇게 다 발라주시고"라며 감사함을 드러냈다.


김병만이 생선구이를 먹고 "고기가 비린내 1도 없네"라며 감탄했다.


우진은 "시골 인심이 있다. 한국적인 느낌이 있다"고 했다.


같은 시간 인따족 가족의 막내딸 미엣노와 함께 가족을 도우러 온 션(46)과 노우진(39)은 ‘쮼묘’라는 물 위의 밭에서 토마토를 땄다.


노우진과 션은 누가 더 큰 토마토를 따는지 경쟁하기로 했고, 열심히 토마토를 따는데, 션 옆에 있던 미엣노가 열심히 따더니 션에게 큰 토마토를 선물로 줬다.


이를 먹은 션은 아삭아삭 소리들리냐며 상큼하다 말했다.


미엣노는 션에게 아이가 있냐 물었고, 미엣노의 엄마가 아내를 많이 사랑하나보다라 묻자 많이 사랑한다며 표현도 많이하고, 매일 사랑한다 하고, 집안 일을 다 아내 중심으로 한다며 세상에서 가장 멋진 남편은 자기아내를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부러워할만큼 사랑해주는 남편이라며 아내를 공주처럼 대해줘야 공주의 남편으로 살 수 있는 거라 말했다.


미엣노의 엄마는 자기 남편보다 션이 더 멋있어 보인다 말했다. 


홍수아는 "손맛이 타고난 것 같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고, 비엠과 새봄이 잡은 물고기를 손질해 생선탕을 끓였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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