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감독은 18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를 앞두고 17일 8-4 승리를 되짚으며 신정락의 공을 높이 평가했다.
한 감독은 "신정락이 긴 이닝을 던지면서 안정감을 찾기도 했고 17일에는 올라오자마자 첫 타자에게 홈런을 맞은 뒤로 오히려 편하게 던졌다"고 말했다.
한 감독은 "신정락이 제구도 좋고 커브가 예전에는 빠졌는데 최근에는 괜찮았다. 올해 남은 경기는 계속 지금처럼 기용할 생각이다. 내년은 스프링캠프 때 던지는 것 보고 괜찮다 싶으면 그렇게 기용할 수 도 있다"고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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